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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난 가을 태생이라 별자리가 전갈자리인데 왜 전갈자리는 여름 별자리일까? (생일 별자리가 정해지는 기준 알려줌)

작성자히메노 코토리|작성시간18.07.21|조회수4,306 목록 댓글 11

출처 : 여성시대 히메노 코토리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마디만 할게.


스크랩은 자유야. 근데 복붙해가서 자기 글인척 하지 말기다 약속하기다~


구글링하다가 타커뮤에서 내 글 짤 약간, 단어 조금만 바꿔서 자기 글인 척 하는 걸 목격한 내 기분을 네 글자로 서술해보시오.(50점)


답 : 재기했다


솔직히 정황으로 봐서 여시에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내 글이 스크랩된 타커뮤 사람이 그런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글 써봄





별자리의 기원은 무려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감




아주 먼 옛날 사막을 건너던 유목민들이 시간이나 계절을 알기 위해 별자리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고대 그리스, 로마로 건너가 지금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함.





하여튼 하늘에는 별자리가 수도 없이 많은데





정작 생일 별자리는 12개, 많아봤자 13개 뿐.




대체 왜?


이 세상에 별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인류는 고작 12개 별자리만 부둥부둥하는 걸까?


뇌물이라도 먹은 걸까?


답을 알기 위해서는 도로 고대로 돌아갸야 함.




천문학이 크게 발달하지 못한 고대, 사람들은 대부분 천동설을 믿었음.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웅앵웅하긴 했는데


그 발언을 했다고 하는 연도가 1600년 이후, 우리 나라로 따지면 광해군-인조 무렵이니까 존나 최근 소식임.


콜럼버스가 처음 배를 탄 때가 세종 재위 기간이었으니 존나 늦은 편. 근데 왜 갈릴레이가 더 옛날 사람 같지...?


깜짝 상식 : 피카소 503의 느개비가 독재질 하던 때 죽음


역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제목학원 : 대한민국의 쳐돌은 오늘 기온)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고대인들이 천동설을 믿은 이유? 간단함ㅇㅇ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도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임.


태양이 어떤 주기로 도는지 꾸준하게 스토킹하던 고대인들은




마침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길을 알아냄.


저것을 황도라고 부름.

맛있는 황도하고는 딱 한 글자가 다른데 이 황도는 길 道자를 쓰는 황도임.

태양이 지나는 하늘의 길 뭐 대충 이런 뜻인가 봄.

그러던 와중에 어느 이름 모를 고대인이 이 태양의 길을 저녁 하늘에 대입을 해 보았더니....





이렇게 태양이 특정 별자리를 지난다는 것을 발견함.


실제로는 지나는 게 아니지만 하여튼 지구 안 인간들에겐 그렇게 보임.

사람들은 그렇게 태양이 터치하고 지나가는 별자리 12개 or 13개를 추려 점성술에 이용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별자리임ㅇㅇ

예를 들어 7월 21일 오늘을 예로 든다면

(섹스 아님 주의)


오늘 태어나는 사람은 점성술로 따지면 12궁이나 13궁이나 게자리의 가호를 받게 되지만






천문학적 별자리인 게자리는 태양이 다 지나간 반년 뒤인 겨울 하늘에 나타나는 것임ㅇㅇ

즉, 나의 탄생 별자리 = 내가 태어나던 날 밤하늘에 떠있던 별자리가 아니라

나의 탄생 별자리 = 내가 태어나던 날 태양이 지나가던 톨게이트 이름

이렇게 생각하면 됨.

자 이제 어디 가서 신나게 아는 척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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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왜것냐 | 작성시간 18.07.30 헉 그렇구나!! 완전 쉽게 이해됐어
  • 작성자으르르꽝꽝 | 작성시간 18.07.22 흥미돋!
  • 작성자아나벨라 장 마리에 | 작성시간 18.08.20 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다 전갈자리라 홀린듯이눌렁ㅎ어
  • 작성자새벽이 오는 중 | 작성시간 18.10.14 와! 진짜 흥미돋!!
  • 작성자시봉새 | 작성시간 19.03.06 와 개신기해 ㅋㅌㅌ ㅋ톨게이틐ㅋㅋㅋㅋ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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