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2859918?currMenu=today&stndDt=20180805
고딩동창 5명 있는데요. 만날 때 다같이 만나요. 단톡방 있어서..
1명이 진짜 맘에 안들어요.
고1 때 그 친구,친구A,저 이렇게 셋이 다녔는데 그 친구에 의해 제가 약간 겉돌고 꼽당했었고요.
얘가 또 장난이 심해서 물놀이 가면 한번씩 정색하게 만들어요.
얼마전엔 친구집에서 같이 자고 아침에 인나서 그친구가 강아지 장난감을 일부러 제 배 옆으로 던져서 강아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제 배 밟고 장난감 물고 갔어요. 의도적으로요.
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거 알면서도요.
처음엔 들어가서 하의 벗지도 못했어요. 개가 물까봐.
심지어 그 날 새벽 4시까지 장례식장에 있다가 3시간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도 정말 별로였는데 그런 장난을 치더라고요.
얘 성격은 지가 그런 장난 당하면 정색하고도 남을 성격이고요.
자기는 항상 장난 치는 입장이라 모르겠죠.
저한텐 폭력인데.
또 애들끼리 밥 먹으면 식탐은 또 제일 많아서 제일 많이 먹어요.
최근엔 음식점 가면 한 친구가 일단 돈 모으기 전에 계산하고 나오면 애들 유도해서 너가 쏘는거지?박수치게 만들어서 분위기 상 살 수 밖에 없게 만들더라고요.
그 다음 술자리 가서도 다른 한명이 사게끔 호응유도 또 하고ㅋ
그러면서 자기는 한번도 산 적 없어요.
저번엔 회전초밥집 갔는데 여긴 접시당 돈을 받잖아요?ㅋㅋ 전 한 5접시 먹고 있는데 친구 8-10접시 먹고 있었거든요?
전 회전초밥집 처음가봐서 이거 4명이서 자기가 먹은거 돈 합쳐 내는건지 각자 따로 계산하는건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그 친구는 더치페이냐고 화들짝 놀라더라고요.
심지어 얘 학교 다니면서 연주회 같은거 해서 돈도 벌어요. 많이는 아닐거고 학교에 돈도 많이 들겠지만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 같아요.
이 애가 호응 유도해서 48000원치인가 제가 음식사게 한 날 이 애 저 백수인 거 알고 있었는데도 사게 하더라고요.
저 그 날 돈 진짜 몇천원밖에 없어서 엄마가 밥 먹으라고 5만원 계좌이체 해준건데ㅋㅋㅋㅋ
이 애랑 연락 끊고 싶은데 끊을거면 나머지 단톡방 애들하고도 끊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애들은 얘 이러는 거 신경 안쓰는 것 같거든요.
저야 중1때 얘가 저 꼽주고 매번 심한 장난에 원래 싫었어서.ㅋ
연락 끊을까요? 얘네 없으면 친구가 2명 정도 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