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7/11/0200000000AKR20120711037351051.HTML?did=1179m
김해공항에선 항공기 결항, 지연 속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1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부산에 시간당 최대 29.5㎜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김해공항에는 시정제한과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 지사과학단지 입구 삼거리의 편도 3차선 도로 500m 구간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이 때문에 차량이 10여대가 고립되는 등 출근길에 나선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차량 통행이 힘들자 도로를 통제하고 인근 도로로 우회시켰다.
오전 7시30분께 부산 강서구 범방동 세산삼거리 부근 도로에도 토사유출과 집중호우로 차량 3대가 침수돼 소방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대원, 구청 공무원들은 토사가 유출된 도로에 긴급 투입돼 이날 오후까지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8시5분께 북구 화명동 화명생태공원 내부 도로도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경찰이 대림쌍용아파트 앞 굴다리를 포함해 화명생태공원으로 진입로 3곳을 전면 통제했다가 30분여만에 차량 소통을 재개했다.
연제구 온천천변의 연안교, 세병교도 물이 불어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경찰이 차량소통을 전면 통제됐다.
오전 8시30분께는 부산 강서구 봉림동 가락IC 인근 도로에서 유모(32)씨가 몰던 액티언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넘어 1m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후 3시께는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초등학교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침하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부산시소방본부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사례가 총 25건이나 됐다.
김해공항에서는 시정제한과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40분 도착예정이던 루프트한자항공 LH718편이 인천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출발과 도착 항공기 15편이 결항됐고 지연 항공기는 59편에 달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시정이 800m로 좋지 않고 바람도 15노트로 강하게 불어 11일 내내 김해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의 비가 내렸고 오전 7~8시에만 29.5㎜의 비가 오는 등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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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주소밖에 엄뜸ㅜㅜ
나부산사는데 오늘 진짜 비많이 내렸어ㅣ.,,,,,,
사고많이 안나야 될텐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어뜨케영 작성시간 12.07.11 존나 하늘에 구멍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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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후레쉬레몬 작성시간 12.07.11 비 많이 왔나보구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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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습=안구의습진 작성시간 12.07.11 시바 오늘 부산에 홍수나는줄알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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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뀨뀨갸갸 작성시간 12.07.12 진심오늘 부산하늘에 구멍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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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빼고있어 작성시간 12.07.12 담주 월욜에 부산으로 여행가려고 기차표 다끊었더니 장마래 슈발 ..ㅋ....다취소시키고..아오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