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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주원外] 의식의 흐름대로 처음 쪄보는 가상시나리오 (브금有,재미無,뻔함주의,허접주의,주관주의)

작성자각thㅣ탈흥해라|작성시간12.07.14|조회수2,061 목록 댓글 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각thㅣ탈흥해라




나..나년도 가상시나리오 한번 찝니다

나름 케미요정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겨지는 주원쨔응 덕질중에 어쩌다가 

이런거까지 찌게 됨.. 허접주의 재미없음 주의..당황주의..

무..문제시 속삭여줘..

브금있으니 들으시와유  

 

 


 





















더 잃을 것도 없는 나한테 이러지 말아요.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럽단 말이에요.


김소연


33세. 

거대조직의 우두머리인 정우의 첫사랑이자 연인. 대학을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나름 유능하다 알아주는 카피라이터로 일해왔다.

살갑고 다정하며, 겉으론 강해 보여도 마음은 한없이 여려서 상처받기 쉬운 성격이다. 서른이 다 되어가도록 깊이 연애해 본 적도

없어 결혼생각은 애초부터 해오지도 않았다. 대학시절 잠깐 알고 지내던 정우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 자신은 그저 이렇게

평범하게만 살 줄로 믿었다. 자신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을 베풀어주는 정우가 처음엔 부담스럽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정우를 점차 받아들여간다. 그러나 정우의 간섭과 구속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 가고, 급기야 직장까지 그만

두게 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진다. 그녀는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삶의 의미를 잃은 채 공허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웃는 것조차 사치라고 여긴다. 매일매일 자신에게 집착하는 정우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빈 껍데기 뿐. 한껏

누릴 수 있는 부도 다 쓸모없다고 느낀 그녀는 이 모든 괴로움에 자유로워지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이로부터 우연

히 자신을 구해준 준원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정우의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다고 여기게 된 소연은 정우와는 달

리 때묻지 않고 순수하며 애정어린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봐주는 준원에게 서서히 마음을 돌리게 된다. 준원에게 빠져간 그녀는 점

점 정우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 모든 것이 커다란 파국의 시초가 되었음을 까마득히 모른 채.
















다 빼앗아줄게, 형이 누릴 수 있는 그 행복이란거. 이제 그 여자는 내 손바닥 안이야, 알아?


문준원


26세. 

거물급 보스인 정우의 하나뿐인 이복동생. 정우가 우두머리로 군림하고 있는 조직의 아르헨티나 지부에 몸담고 있는 최정예 간부이다. 성은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

아버지와 그의 첩 사이에서 태어난 준원은 자신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이복형인 정우와는 달리 정우의 존재를 일찍이 알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눈에 띄게 총명했고, 성격은 어디 나무랄 데 하나 없이 밝았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만큼 남부럽지 않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난다. 그만큼 정도 많아 눈물도 많다.

그러나 준원이 열네살이었을 때 정우 못지 않게 자신을 끔찍하게 아끼던 아버지가 원인불명의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 듣

고 절망감에 휩싸인다. 그 충격으로 밝고 활기차기만 했던 자신의 성격을 버리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고도로 짜여진 조직의 훈련

을 완벽에 가깝게 수행해 내며 첩보원으로서의 능력을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 순간,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게 된 결정적 요인으

로 작용한 사람이 정우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우를 사살하러 그가 있는 한국 땅을 살아 생전 처음으로 밟게 된다. 그는 나아가 정우

를 유인하기 위해 정우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여자인 소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자신을 옭아매는 정우에게 지칠 대로 지친

소연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 여긴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순히 정우를 끌어내리기 위해 시

작된 이 모든 것이 소연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 준원은 깊은 혼란에 빠진다. 겉으로만 사랑을 주겠다는 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자꾸만 진심으로 소연에게 마음이 기울어가는 자신을 점점 감당해 내기 힘들어하던 와중, 마침내 처음으

로 자신의 원수이자 하나뿐인 피붙이인 정우와 맞닥뜨리게 된다. 

 














쥐새끼같이 숨어있지 말고 나와라. 쥐구멍 다 파내고 먼저 죽여버리기 전에.

하정우

35세.
욕심이 많다. 참으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물건이든 사람이든 뭐든 다 가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없이 베풀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잔인하다.
국내는 물론이요 해외로까지 그 여파가 대단했던 거물급 조폭이었던 아버지가 원인불명의 사고로 사망한 후, 젊은 나이에 그의 뒤
를 이어 손만 뻗으면 제 맘대로 어디든지 갖고 놀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그 어떤 악행도 불사하며 고군분투해 자신의 세력을 키
워나갔다. 3년 전, 단골 커피숍에서 우연히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소연을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 소연에게 끝없이
매료당한 정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를 자신 안에 가두다시피 하려 하지만, 이것이 되려 소연을 더 아프게만 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간다. 3년이 지난 이 시점, 정우는 해외 정보통으로부터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생전 존재를 은폐해오던 자신의 숨겨
진 이복동생 준원이 한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배가 다르지만 하나뿐인 피붙이를 처음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정우는 준원을 서둘러 찾으려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만 소연이 겉으로 나돈다. 자신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공허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연에게 지독한 배신감과 증오를 느낀 정우는 분노에 휩싸여 이를 갈며
자신이 죽도록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앗아간 파렴치한이 누군지 물색한다. 그 빌어먹을 놈이 다름아닌 자신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정우는 눈이 뒤집혀 미쳐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내가 써놓고도 뭔소린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처음 해보는데 문제시 당황..문제시 삭제...
케미 안돋아도..주관주의...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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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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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형귀요미 | 작성시간 12.07.14 대박 ㅠㅠㅠㅠ이대로나오면보러간당
  • 작성자미친거아냐 | 작성시간 12.07.14 오 ㅠㅠ 내가 다 좋아하는배우들이당
  • 작성자아씨오치킨 | 작성시간 12.07.14 좋아 다좋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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