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335941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2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무섭고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쭤봐요..
저는 빌라 사는데 옆 집은 단독주택이예요.
몇 달 전부터 옆 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도사견입니다.
아파트에서는 못 키우는 종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일단 밤새 짖는 건 기본이고 주인이 산책시킬 때 몇 번 마주쳤는데 진짜 무섭게 생겼어요. 많이 짖구요.
주인이 가끔 목줄없이 풀어둬서 집밖으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안 문다고 안정시키는데 그건 지 생각이구요...
외국에서는 애들 물어서 뉴스에 나오던 개더라구요.
일단 문제는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 비 올 꺼같다고 해서 우산 챙겼구요.
집을 나섰는데 먼가 뒤가 서늘한 느낌...?
먼가 이상한게 종아리를 스쳤고 너무나 놀래서 뒤 돌아봤더니 개가 잇었습니다. 뻥 좀 쳐서 저만한 강아지가 뒤에있는데 너무 놀라서 우산을 휘둘렸구요 ㅠㅠㅠㅠ 저 진짜 눈물 콧물 다 나고 고함 질러서 동네에 사람들 다 나와봤어요.. 제가 흥분하니 개도 흥분해서 제 우산물었고 저도 우산을 잡고 있다가 개가 끌어당겨서 벽에 부딪혓어요. 그 와중에 허벅지 쪽이 긁혀서 피났구요. 심하진 않았지만 많이 놀랐어요. 개가 그렇게 힘이 쎌 줄도 몰랐고... 일단 개가 저만해요 진짜 ㅠㅠ 제가 키가 150 초반이라 작은 편이고 몸집도 안 커요....
그 사단이 났는데 견주는 나오지도 않고 주변 아저씨들 도움으로 개를 잡았어요.... 아저씨들도 다 막대기 들고 오시고.. 정말 난리였어요. 집을 몇 번 두드리니깐 견주가 나왓고 다들 상황 설명하는데 견주가 자기 개 보더니 피나는 거 보고 기겁을 하드라구요 -_- 그러고 애를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ㅠ
그럼 저는요???
저도 모르겠다 싶어서 일단 회사에 다쳤다고 말하고 병원왔어요 ㅠ 벽에 밀쳐지면서 다리가 삐었는데 근육이 놀란 정도라더라구요....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가 너무 놀랐고 다 아프다고 해서 하루 경과보게 입원했구요...( 일단 엄마가 내일 올라오시기로 하셨고... 집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옆 집에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병원에서도 혹시 다른데 이상있을 수도 있으니깐 내일 한 번 더 보자 하시더라구요.
근데 개는 눈이 다쳐서 수술을 했는데 눈이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본인이 잘못 관리해서 이렇게 된 거 아닌가요??
저는 법도 잘 모르지만
제가 다친 것도 그쪽에서 배상해야될 꺼같은데 거기서는 저한테 개 수술비 영수증 문자로 보냈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 사진을 첨부하고 싶은데... 핸드폰이라..
견종은 케인코르소입니다
어린 강아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키가 저만해요...
그게 어린 강아진가요?
개 사진이라도 좀 찾아보세요. 일단 성견이예요. 아파트에서도 못 키우는 강아지라고 나와있구요.
그리고 옆 집이라 표현했지만 저는 골목 앞에 있는 집이고 그 집은 골목 구석에 있은 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희 빌라 뒷집 인거죠. 도사견이 목줄도 안하고 골목을 배회한다면 너무 위협적이지 않나요??? 백번 양보해서 제가 그 집 앞을 지나가기라도 했다면 억울하진 않겠어요. 근데 개가 혼자 나온겁니다. 주인이랑 산책 중도 아니구요
아침에 견주가 와서 제가 다친 건 안타깝지만 본인 개 수술비 청구서 내려놓고 갔어요. 진짜 여기다가 견주 연락처랑 카톡에 있는 사진 뿌리고 싶네요. 자기 애는 안 무는데 제가 흥분시킨거고 결과적으로 사람은 안 물었지않냐는 겁니다...
그러면 도둑이 칼들고 들어와서 도둑을 때려서 도둑이 다쳤어요. 그러면 도둑 탓 아닙니까? 네 아니죠 이 나라 법이 ㅈ같네요.
저보고 고의로 본인 재물에 피해를 입힌 거고 계속 이러면 민사로 가겠대요. 저도 제 병원비 영수증 들이밀었더니 다친데도 없으면서 쇼하지말라고 윽박지르고 나갔어요
저 강아지는 좋아해요. 근데 얘는 너무 크잖아요. 제 허리춤까지 오는 애가 갑자기 뒤에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그 집에 친입한 것도 아니고 그 집 앞을 일부러 지나간 것도 아닙니다. 지네집에서 키우는 건 상관없겠죠. 그리고 단독이라고 해서 마당있고 그런 집도 아니예요. 다세대 주택이라 마당도 없는 작은 집입니다. 처음부터 저런 작은 집에 저렇게 큰 개를 키우면 스트레스 받을텐데.. 라고 생각했고 결국 이렇게 사단이 난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마당도 없는 작은 집에서 큰 개를 키운다
-> 개가 스트레스 받아서 탈출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개 키우고 싶지만 일인가구이고 제가 매일 산책시켜줄 수없도 근무 시간이 길어서 안 키워요. 그렇게 혼자 방치할꺼면 키우면 안되죠
여러군데 문의하고있는데 제가 직접 변호사를 통해 해야된다고 하네요. 거기서 말한 수술비가 일단 2485200원이구요. 개도 지금 입원 했다고 합니다. 근데 개 수술비가 이백만원이 넘나요 -_- 견주랑 병원이랑 짜고 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정확히 다친 건지도 몰라요.
추가) 제가 눈을 찌른게 아닙니다!!
애기 강아지 아닙니다!!
병원비가 많이 나온 거같아서 병원에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고 병원에 전화햇습니다.
제가 동물 병원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 들었는데 개가 실명까지는 아닌데 눈에 나무가시 같은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아저씨들이 저지시킬 때 나무로 개를 몇 대 때렸는데 그때 들어간 거같아요. 밑에 댓글로 사진 많이 달아주시지만 저만큼 커요. 그리고 제 키가 작다고 말한 건 그래서 개가 더 저에게 위협적이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견주는 제 잘못이 아닌데 왜 제 잘못으로 하고 저에게 피해 보상을 운운하는지.... 더 화가 나네요!
저도 너무 호들갑이였던 건 인정합니다.
근데 제가 가만히 있었다면 제가 물리지 않았을까요?
그러다 제가 죽으면요?????
제 개도 아니고 제 허리까지 오는 애가 바로 제 뒤에 있었어요. 정당방위아닌가요? 아까 퇴원하고 집에 오는데 집 앞에서 울었어요. 너무 들어가기 싫고 무서워서요.
제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더 커져서 뉴스에도 나오고 하면 좋겠어요
이 일로 인해 견주들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애완동물을 키워주셨음 좋겠어요.
더 법이 엄격해져서 자격있는 사람만 개를 키우면 좋겠어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객관적조녜 작성시간 18.09.08 존나 무서워 시발..개무서워하는 사람한테 개 얼마나 공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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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랜만이지 보고싶었어 작성시간 18.09.09 와나 개되게좋아하는데 시골에서 저개보고 무서워서 가까이는못가고 멀리서보기만햇는데 내바로뒤에있었으면 ... 존나존나씨발존나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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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돈많은백수하게해주세요 작성시간 18.09.10 우리집 근처에 큰 공원있는데 레알 저 사진보다 큰 개 두마리 산책 시키는 사람 자주 봄.. 근데 입마개 안해놓고 뛰어다녀 멀리서보면 사람이 기어다니는 것 같음 그냥 짐승임 ... 사파리에서 볼 수 있는 사자 호랑이 크기거든? 진짜... 무서워서 빡치는거 이해가... 진짜 개 좋아하는데도 그 크기는 공포임.. 무조건 견주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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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카다켄타 작성시간 18.09.11 나는 작은 개도 좀 무서운데 저런 개면 진짜 오바아니고 생명의 위협 느꼈을거 같아... 존나 무서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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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개비아이폰호갱으로산스티브잡스 작성시간 18.09.15 견주잘못 맞아 나랑 친한개도 몸집 크면 가끔무서운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