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검사합니다.
전국 어딜 가든 만날 수 있는 5일장, 어느 5일장에 가나 꼭 있는 음식점이 바로 국수집이다. 가격도 3~4,000원으로 아주 저렴. 삼랑진 장터에는 천막으로 바람만 막은 국수집이 있는데 역사가 30년이 넘는다.
장날이면 주인 유필연(80) 할머니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육수를 끓이고 국수를 삶는데. 아직까지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장사를 할 거란다. 할머니만의 국수 철칙이 있다면 무조건 따뜻해야 한다는 것. 새벽부터 장에 나와 추위에 벌벌 떨었을 서민들을 생각해 면발은 몇 번을 뜨거운 물에 데워 내간다.
맛나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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