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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육이가오천원 작성시간18.09.17 근데 진짜 현실에서 또래남자는 어려서 남자로 안보인다, 생각이 안맞는다는 이십대 초중반 여자애들 특징이....본인들이 생각이 어렸었음... 내친구들도 다 그럼ㅋㅋ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 나이든 남자를 좋아했다고. 사회가 세뇌하는걸 비판적으로 못받아들이니까 "남자는 커도 애다" "남자는 철이 늦게든다"이런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로맨스화 시킴. 그리고 저런 남자들은 그런 어린여자들을 찰떡같이 찾아냄.. 그래서 지나친 연상 사귀는 여자들은 계속 그런 연애를 하게되는거. 그런 도태각 재는 상폐남들이 남자들이 귀신같이 찾아내서 구애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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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육이가오천원 작성시간18.09.17 이십대가 아니라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엄빠세대 부부들 얘기 들어봐. 엄마들이 "그때는 어려서 멋있어보였다"라는 말 많이함. 본인은 결혼할만큼, 남자를 이리저리 휘두를수 있을만큼 철들었다고 생각했겠지만ㅋㅋ 결국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만큼은 철들지 못한 상태였던거. 유투브 댓글들만해도 남자보다 한참 어린여자들이 본인들이 남자를 가르치네 어쩌네 하면서 착각하고 있음ㅋㅋㅋㅋ 상식적으로 본인 나이보다 일곱살 어린 남자한테 뭔가 배울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ㅋㅋㅋㅋ 내가 다 겪어보고 해봤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