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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뿔마쉬룸 작성시간18.09.25 나 아시는 분 남편이 41세 젊은 편인데 대구남자고 사상이 60년대라고 하는거보고 오버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10년전(그래봤자 2000년대 후반임) 결혼 첫 명절에 차례지내고 나서 그날 하루 안 자고 친정가자고 하니까 절대안된다고, 당연히 자고가는거라고 했다함. 그래서 그분이랑 엄청 싸우고 갈거면 혼자가라고, 대신 자기는 절대 처가 안간다고 해서 그분은 진짜로 혼자친정왔다함. 그분은 설마 남편이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처가를 안 올까 했는데 진짜안왔다함. 결혼했으면 여자는 당연히 시댁>>>>>친정이라고 죽어도 처가먼저 안챙긴다했음. 그외에도 빻은사상은 이루 말할수 없음 바람안피우고 폭력한번 쓴적이 없단게 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