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뼈때리기장인
얼마전 이런 소식을 들었다
엄마 친구의 딸이
어른들이 주선한 소개팅 몇번 나가더니
앞으로는 절대 소개해주지말라고
필요없다고 펄쩍 뛰었다던..
왜그랬을까.?
어른들의 눈은 우리와 굉장히 다르다.
괜찮은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기준도.
어른이 주선하는 소개팅의
언어 속 뜻을 파헤쳐보고
알아서 피해보자.
건실한 청년이다
=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거 빼고는 하등내세울거없는놈이 나옴
참한 효자 청년이다
= 세상없을 마마보이가 나올것이다
남자답고 든든한 청년이다
= 뇌는 가볍고 몸은 살찐 청년이 나올것이다
신실한 청년이다
= 종교빼곤 하등내세울거없는놈이 나옴
진지한 청년이다
= 노잼 묵언수행남이 나와서 인내심을 시험할 것
엄마가 보기엔 딱 좋더라
= 딸이 나가보면 안좋음
+ 실제로 괜찮은 청년이었다면 꽉 찬 나이에
엄마손에 이끌려 소개팅 자리에 나오지 않았을거라고 본다.
문제시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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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똥마려워용 작성시간 18.09.25 나도 엄마가 남자는 나이가 좀 있어야 한다고 맨날 염불외워서 아빠 옆에 잇는데도
그럼 그남자 엄마가 만나! 난 어린 남자 아니면 안해! 하고 귀막고 웅앵웅함ㅋㄲㅋ -
작성자그땐처맞고지금은틀니다 작성시간 18.09.25 나이차이 ㅅㅂ........20댄데 40대과장님 소개시켜쥬려는거 실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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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리야언니 작성시간 18.09.25 울엄마도 전현무정도면 괜찮데서 기겁했자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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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기건기 작성시간 18.09.25 시발 존나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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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물들 작성시간 18.09.26 진짜 뼈때리기장인이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