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영중인 유아만화 <모피와 친구들>
작가가 리락쿠마 작가라고 합니다
솜으로 만든 인형들이 움직이는데 넘나 귀여운 것
귀여운건 다함께 보자는 마음에 직접! 영업하러 왔어
주인공 모피 - 수줍음이 많고 상냥한 토끼
캐리- 모피를 언제나 응원하는 베프 개구리. 기타를 잘치고 노래도 잘함
리와 수 형제- 개구쟁이 다람쥐 형제
달님- 모피의 든든한 멘토
야옹이- 숲에 새로 이사 온 친구
오늘 에피소드는 <깨끗이 씻어요>
싹싹싹 함께 씻자
마을 축제를 앞두고 함께 목욕을 하러 온 모피와 캐리
다이빙대를 설치해주러 두더지 아저씨도 오심
한편 그때 리와 수 형제는 흙장난 중
동생인 수가 씻으러 연못으로 가자고 하지만 영 내키지 않는 리
수가 먼저 연못에 도착
다함께 목욕을 하는데
리는 뒤늦게 도착
물이 싫어서 젖기 싫어서 목욕을 하는게 싫다는 리
그런 리에게 친구들은 용기를 주고
그 때 야옹이 등장
야옹이 "안녕 얘들아 ^0^"
목욕을 마치고 나온 친구들을 꼬옥 안아주는 야옹이
그러나 흙투성이인 리는 안아주길 거부
표정이...
그때 캐리가 자기네 집에 시원한 주스가 있다며 다들 캐리네 집으로 가버린다
혼자 남겨진 리
리 "ㅠㅠ 야옹이가 안아주지 않아요ㅜ"
두더지 아저씨 "그야 니가 진흙투성이니까"
리 "그게 어때서요?ㅠ"
두더지 아저씨 "더러워요!!"
아 아저씨 팩폭...
친구들은 캐리네 집에서 주스 마시며 재밌게 노는데
오지 않는 리가 걱정되어서 모피가 리를 데리러 간다
리에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모피
"셋 세면 함께 연못에 뛰어들기다? 하나 둘 셋 풍덩!!"
그 때 친구들도 연못으로 오고
이제야 리를 안아주는 야옹이
그날 밤 모피는 달님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주고
모피는 이제 자러감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다들 모피와 친구들 시간날때 한번씩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