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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410000021
2003년 여행을 좋아했던 일본의 한 여성은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지만 결국 파리에 위치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39살의 일본인 여성.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파리에 도착한 그녀는 1분 1초가 아까워 명소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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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신병원에 입양한 그녀는 일본으로 강제 송환된다. 이런 사례는 그녀 뿐만 아니었다. 어학 연수를 받기 위해 파리로 건너온 일본 남성은 잘 적응하는 듯 했지만 5개월 후 극심한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더니 식욕부진으로 밥을 먹지 못하게돼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것이다.
이런 두 사람의 사례를 포함해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비슷한 증상으로 파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 63명의 환자가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일본인 관광객이라는 점, 평소 특별한 정신병을 앓은 적이 없었다는 점, 본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상태가 호전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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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증후군은 파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파리가 가지는 특성 때문에 정신병을 앓게되는 병으로, 파리에 품고있던 환상과 현실과의 괴리가 병의 이유라고 주장했다.
첫 째는 파리의 청결 상태. 아름다운 거리를 기대하고 왔던 이들이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 둘 째는 프랑스인들의 특성이었다.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큰 프랑스인들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데다 직설적인 언변으로 불친절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셋 째는 치안상태였다.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 괴리가 생긴다는 것.
그렇다면 왜 일본인들이 유독 파리증후군에 걸리는 것일까. 패션 문화 예술이 발달한 프랑스는 오래 전부터 일본인들에게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로 꼽혀왔다. 기대했던 것이 크면 실망도 큰 법. 다른 나라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비교적 내성적인 일본인들은 직설적인 프랑스인들을 보고 스트레스가 극대화되고 나아가 정신병으로까지 발전할 개연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