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insight.co.kr/news/182443
이날 최 의원은 지난 2016년 경기도 고양시 한 군부대에 납품된 돼지고기에서 '분변'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확인됐으며 강원도 고성 한 부대에서는 구더기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에는 납품 식품에서 쥐와 기생충 등의 이물질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이 분석한 '농·축·수산물 이물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군부대 납품한 식품 중 이물질 발생 건수는 총 47건이다.
모두 축협이나 수협을 통해 납품받은 해썹(HACCP)인증 식품으로 식약처에서 엄격히 평가한 식품들이다.
납품 지역별로는 춘천과 철원 지역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파주, 연천 지역이 8건, 고양시가 5건, 포천시가 3건, 인제군이 2건으로 뒤를 이었다.
Protein?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