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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 계 작성시간18.10.08 내 주위에 이상적인 비혼생활 하는 분 있어ㅋㅋ
젊을땐 전문직 종사하시거 은퇴하고 연금만 400후반 받는데 지금은 대학에 강의 함ㅋㅋ 전공이 희소해서 부탁받은거라고 하시더라 비혼인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돈있고 시간 있으니까 항상 뭐 배우고 여행 다니심
먹는것도 자기 혼자나 동생만 챙기면 되니까 비싼 식재료도 척척사서 요리하고 나가서 자주 먹고 나한테도 선물 척척해주고 가꿈 드라이브도 시켜주시고ㅋㅋ 나랑 페미 이야기도 자주해
내가 꿈꾸는 비혼 라이프의 모범이야ㅠ 진짜 부러워 죽어ㅠㅠ 내가 맨날 부럽다 하면 지금껏 힘들게 살다가 이제 좀 쉬는거래ㅋㅋ 그래도 부러워ㅠㅠ 내 롤모델이여ㅠㅠ -
작성자 사리곰탕면 작성시간18.10.08 울 이모 얼마전에 부장 달았어.정확하게는 49살이고 여성이 부장다는게 쉽지않은 회사구조에서 싱글이기때문에 승진이 가능했던것임. 승진시켜준답시고 아예 쌩판 모르는 지역으로 발령내서 몇년 있다가 또 다른지역으로 돌게 만듬.
가정있는 여성이 그렇게 생활 한다는거 우리나라에서 거의 불가능이야...냄저들은 집 나가서 따로 살고 승진해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여자한테는 가정지키라는 명분이 주어지거든.
울이모 강원도 본사에서 얼마전에 부장달고 부산으로 발령남. 원래는 광주출신인데 강원도 본사도 과장달려고 올라갔던거야. 지금 4년째 광주 못내려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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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리곰탕면 작성시간18.10.08 근데 적응력이 엄청 뛰어나서 어디가든 실력으로 바르고 동료 만들어서 엄청 바쁘게 살아 ㅋㅋㅋㅋ 친구도 많고~ 이것저것 배우고 다니고 행복하게 살고 있음.
이모네 회사가 국가기관인데 과장이상 여성직원이 거의 없음....남자새끼들이 여자 밑에서 일하면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승진시키지 말자고 얼마전에 지들끼리 말하고 다녀서 다 걸림 시발새끼들.
여튼 울 이모 연봉도 빵빵하고 오피스텔 투자같은것도 해두고 해서 돈 많거든.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 가고 좋아보이더라......내 롤모델임 ㅠㅠ -
작성자 대파오리 작성시간18.10.08 3년전에 같이 일한 직장상사님 50대 미혼 여성인데 직업도 괜찮다 보니까 혼자 벌어서 차 좋은거 혼자 타시고 나 가끔 태워주시면서 내가 감탄하면 좋아하시고 주말마다 혼자인지는 모르지만 영화 연극 뮤지컬 보러다니시고 자기 엄마랑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건강이 안좋아지면 돈 걱정 안하고 자기 돈으로 치료받고 운동하시고 행복하다고 하셨음. 결혼한 분들 부러워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안타까워하지도 않고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결혼하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없으니 커리어도 좋으시고 생각도 늘 긍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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