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딕 그레이슨작성시간18.10.19
나 옛날에 카페할때 누가 딸기 스무디에 딸기시럽을 넣지 말아달라는거야... 스무디는 시럽으로 만들고 생과일 주스에 딸기주스가 있다 시럽맛이 싫으신거면 주스로 드셔라했는데 굳이 스무디에 시럽을 빼달래... 자긴 그게 먹고싶대... 그렇게하면 우유랑 얼음만 갈아서 나간다 그냥 우유맛 스무디다했는데 그렇게 해달라는거야.... 그래서 걍 해줬더니 왜 딸기맛이 하나도 안나냐고 맛없어서 못 먹겠다고 환불해달래... 진짜 얘는 걍 또라이다 싶어서 싸우고 쫓아내버림
작성자웅성웅성웅작성시간18.10.19
진짜..너무 힘들엌ㅋㅋ 그냥 기존 레시피에서 색다르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 맘은 알겠는데 이대로 만들었을때의 맛을 내가 보장 못하니까 컴플 걸릴까 불안..걱정..ㅠ손님이 자기가 원하는 음료의 모습이 아니라는 듯한 표정 지으면 또 심장 철렁이곸ㅋㅋㅋ ㅠㅠ..근데 이해함 고집 부리면서 안되는걸 되게 해달라는것망 아니면..
답댓글작성자아니면대체뭐란말임작성시간18.10.19
ㄹㅇ 원래 카푸치노 아이스없는메뉴인데ㅋㅋㅋㅋ 그래서 되는데있구 안되는데잇음 아이스카푸치노라 해봤자 라떼에 폼가득+시나몬가루올린거라.. 원래는라떼보다 우유양이 좀 적고(폼때문에) 그래서 스팀치는 방법도 다름 폼을 더 많이 냄 라떼보다.. 그리고 존나 기본적인거 물어봐도 좋게 응대해야지 사스가 냄져^^
답댓글작성자시간이얼마없어작성시간18.10.19
ㅁㅈㅁㅈ 카푸치노 원래 따뜻하게먹는건뎈ㅋㅋㅋㅋㅋ 애초에 비율자체가 우유거품이 대부분인건데 이거를 아이스로 하면 그냥 라떼에 스팀만 올리고 시나몬가루 뿌리는거잖아 비율자체가 달라지는데 그냥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에선 다 해주긴 하나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