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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빨쌔끼뜰]야심한 새벽에 풀어보는 우리과 태연녀 얘기

작성자또르르˘-˘˚|작성시간10.12.20|조회수5,300 목록 댓글 27

 

 

 

오랜만에 여시해서 이제서야 태연녀 현영녀 아이유녀 얘기를 읽다가

너무너무 빡쳐서 애마방에서도 뒷담깠던 우리과 태연녀얘기를 여따풀어볼까해

 

난 분명히 이아이에게 악감정이있고 내눈엔 뭘해도 나쁜년임

그리고 여시에서만 즐겨주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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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녀든 현영녀든 이런 여자들의 특징은 정말

남녀상관없이 잘해준다는 점인거 같아

나또한 무려 일년반을 조련질당했지

 

우리과는 남자가 많이없는과야

 

1학년남자의 50%가 CC일정도?

 

그런 우리과에서 참 싹싹맞게 남녀구분없이 잘노는 여자애가 있었어

 

과활동도 열심이었고 친목활동도 열심이었지

 

얘쁘진않지만 얘쁜이가 생각나니까 지연녀라고 할께

 

지연녀가 여자애들사이에서 미움받지 않았던게

 

그렇게 얘쁜 외모가 아니었고, 옷입는것도 가끔 차려입지 평소엔 캐쥬얼하게 입고다녀서 그랬던거같애

 

사실 좀만 예뻐도 여자애들 눈밖에 나기 쉽잖아

 

 

지연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겨서 군대까지 기다렸다는 남친이 있었어

 

남친은 좀 공부를 잘하는편이어서 공부한다고 자주는 못만나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아보이더라 ㅇㅇ....

 

어쨌든 대학생활을 시작하면 처음 무리를 형성하잖아

 

우린 참 다양한나이의 남자와 여자가 주간과 야간을 넘어 어울려서 인원수가 많은편이었어

 

사교성이 거지인 나는 얼마못가 무리에서 떨어져 다른애들과 놀았고

 

지연녀는 정말 잘 한학기를 지냈어

 

그리고 2학기 중간고사 쳤을 때 쯤 그 무리는 분해됬어

 

자세한 얘기는 못들었지만 지연녀와 약간허세있는남자애와 싸웠다고 했어

 

 

지루한얘기해서 미안 ㅋ 여기서부턴 더 복잡할지도 몰라

 

 

2학년이 되서 남자동기들은 군대를가고 대신 복학생 선배들과 같은 수업을 듣게되어쮜

 

지연녀는 다른친구들과 어울려서 과동아리에 들게되었고

 

남자선배들과 가족놀이를했어

 

(뭔지 알지? ㅇㅇ....... 막 아빠~ 삼촌~ 거리는거)

 

 

그 중에 우리와 같은수업을 듣는 선배가 딱 한명있었는데 개리선배라고 할께

 

개리선배가 지연녀를 좋아하게 된거야

 

그걸 동기들한테 들켰고, 개리선배의 동기중엔 내남친이 있었쥐. 절친이엇어.

 

지연녀에게는 여전히 남친이 있었고, 설상가상 지연녀를 좋아하는 하하선배까지 있었어.

 

근데 누가봐도 개리선배보단 하하선배가 사교적이고 괜찮아보였지만

 

개리선배가 지연녀를 먼저 알았고 순수하게 너무 열정적으로 좋아해서

 

하하선배가 포기하는? 식이었어....... 하하선배가 약간 허세기가 있음......

 

 

지연녀는 권태기였던 남친을 차고 개리선배와 2-1학기에 연애를 시작했어

 

그리고 여름방학때 산산조각났지

 

지연녀의 싸이에는 온갖 눈물짤들이 그득했고

 

사랑했느니, 고맙다느니 하는 멘트들이 써져있었지

 

그 후로 개리선배는 휴학을 하고 핸드폰도 정지하고 머리깎고 고시원에서 공무원준비를 하고 있다해

정말 착하고 순수했는데 안되써......

 

 

그리고 남친이 들려준 지연녀-개리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나를 충격에 몰아넣었지

 

 

 

둘이 연애를 하기전에 시험공부를 빈강의실에서 붙어먹으면서 했어

 

어두컴컴한 밤에! 빈강의실에서! 단둘이서! 책상6개붙이고 뭘했을까? 문잠그고

 

 

사실 개리선배는 마법사 지망생이었어

하지만 빈강의실에서 전직퀘스트에 실패했지

 

 

그리고 나서 지연녀가 했던 말은

"처음이어서 떨렸어요....... 사실 전에 자전거 타다가 ㅊㄴㅁ이 터졌어요" 라는 말이었지

 

 

 

내가 저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했더니

저번에 알랑방구껴서 내짝남을 뺏어간 년이 했던말이랑 똑같더군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글쎄

 

 

 

여튼 연애를 하고나서도 개리선배의 외박은 잦았고

 

개리선배가 하는말로는 지연녀가 너무 원해서 힘들다는 말이었어

 

 

 

그런 지연녀가

 

여자애들끼리 하는 야한말에도 각종 내숭을 다 떨었었고

 

모르는척 눈을 깜빡이며 뭐요?ㅇ_ㅇ 라는 표정을 짓고있었지

 

 

 

그리고 지연녀와 개리선배는 정말 진짜 많이 싸웠는데

 

그 이유로는 개리선배가 하하선배에게 자격지심?이 너무 강했어

 

지연녀와 계속 연락하는 하하선배가 신경쓰였고, 참 못할말도 많이했지;

 

거기다 하하선배 뿐만이였겠어?....

 

30대 아저씨들과 연락하는걸 당당하게 말하질않나, 선물이라고 받아오질않나.....

 

개리선배가 차도있고 운전병출신이라 운전도 잘하는데

 

다른 30대 아저씨에게 운전을 배우러 다니기도 했어

 

그걸 또 개리선배에게 말하고;;

 

 

지연녀가 하루는 데이트 약속을 깨더래

 

그 이유가

 

잘 모르는 남자애 두명이 곧 군대를 간다고..... 만나야겠다는거야

 

어이없고 화나긴 했지만 바보같은 개리선배는 지연녀를 보냈고

 

연ㅋ락ㅋ두ㅋ절ㅋ

 

밤새도록 기다린 개리선배는 다음날 아침에 "내가 미쳤나봐 ㅠㅠ 미안해요" 라는 연락을 받았지

 

그날 자취방이 빈다고 했었는데..... 뭘했는지는 모르지

 

 

 

2-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끼리 종총을 가졌지

 

난 없었지만 내남친님이 계셨지

 

 

지연녀가 하하선배옆에 딱 붙어서 알랑방구를 껴대더래

 

개리선배를 완전 등돌리고 앉아서

 

결국 빡친 개리선배는 가방을 들고 먼저 일어서서 나갔고

 

지연녀는 하하선배옆에서 멀뚱멀뚱 보고있었쥐

 

하하선배도 자기나름대로 열받아서 싸울려고 하는차에

 

지연녀는 여전히 하하선배옆에서 말리고 있었쥐

 

동아리에 같이 들었다던 여자애들이 화나서 지연녀를 들볶았고

 

마지못해 지연녀가 개리선배를 붙잡으러 나갔다가 헤어지고 돌아왔지

 

 

 

그 후에 다시 붙긴 했지만 지연녀는 여전히 하하선배를 비롯한 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다 헤어졌고

 

지연녀를 잊지못한 하하선배는 주위사람들을 포섭해 나가고 있었어

 

개리선배와 헤어진지 한달도 안되 하하선배와 사귀고 있지

 

 

하하선배가 제일 마음에 걸려하던게 나랑 내남친이었는데

 

우리가 지연녀에 대한 증오가 깊었거든......... 특히 내가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우리만 알고있었기에

 

우리에게 이해를 요구할때 지연녀의 버릇을 뜯어고치겠다 안되면 버리고 뭐........ 이런식으로 말을했었어

 

허세남이라 얘기했잖아 ㅋㅋㅋ 오글거리지마

 

 

 

하지만 사귀고 나서 하하선배는

 

자긴 하루에 한갑~두갑씩 피던 담배를 끊을테니 넌 남자를 끊어라

 

는 거였어

 

 

지금은 어떻냐구?

 

한달쯤됬나 .......지연녀가 약속을 안지키니까 하하선배가 화를냈고, 지연녀가 얘기했대

 

"선배 담배 다시 피세요" ............답나오지?

 

 

2-2학기가 되면 칼복하는 07선배들이 대거 몰려나오지.....

 

우리의 지연녀는! 07선배들 자기편으로 만들기 끝! ^ ^

 

 

눈이 아프다는 핑계로 하하선배의 친구들과의 자리에 나가지 않은 지연녀는

 

밤늦도록 07선배와 네이트온 채팅을 하셨고

 

수업시간에 머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데이트약속을 깬 지연녀는

 

쉬는시간에 다른 07선배와 신나게 수다를 떠셨고

 

수업후에  채팅한 07선배와 술자리로 떠나셨슴돠--;

 

 

 

 

사실 얘의 진면목이 조금 알려진게 바로 ★학회장선거★

 

07선배들이 우르르 학회장후보에 추천되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후보에서 내려오고

 

남친동기인 휘순선배가 학회장 후보에 올라갔어

 

그리고 우리의 지연녀도 학회장 후보에 올라갔지

 

 

 

아주 잘보일려고 쌩 용을 쓰시더라구

 

수업끝나고 남아서 자리정리 다하고

 

조별발표에선 자기가 나서서 역할분배하고 조장역하고 발표하고

(근데 똥망함. 내친구들 열받음ㅋㅋㅋ)

 

안친한애들한테 급인사. 태도변한게 눈에 보일정도로?

 

학회장되려고 저러는거냐고..... 첨엔 그래도 좋게 봐주던애들도

 

나중엔 짜증냈어. 도가 지나치게 행동했었거든

 

 

 

학회장선거일날

 

선덕선덕한 두 후보님들은 절친들과 똥줄태우고 계셨고

 

두 후보님들 다 각자 술자리가 예약되어있었지

 

 

 

개표중에 장난친다고 휘순선배에게 전화해서

 

"선배~ 3표차로 졌어요 ㅠㅠㅠㅠ" 하니까

 

휘순선배가 "위로주나 마시러가자!!!!!! 오늘쏜다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셨쥐

 

 

근데 결과는 휘순선배가 당ㅋ선ㅋ

 

 

우리의 지연녀 술자리 취소

다 나가주세요. 혼자있고싶어요

 

 

하하선배가 지연녀와 문자하던거 슬쩍 봤는데

 

'저도 다들 당연히 제가 될거라고 해서.......' 라는 문장을 읽었지

 

 

 

휘순선배 빡ㅋ침ㅋ

 

미안할 이윤없지만 미안하니까 지연녀네 술값 계산해줄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당선안됬다고 술자리 취소하는건 뭔 개떡같은 생각이냐면서 분노

 

 

 

 

그날 지연녀의 홈피엔 (일촌아님)

 

울지말고 강해져라. 그게 니 목표다 st의 문장들이

 

다이어리만으로 부족했는지

 

게시판에까지 싸질러져 있었긔

 

 

 

 

아직 지연녀와 하하선배는 ing상태야

 

지연녀의 남자버릇에 하하선배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고 (허세와는 반비례)

 

여전히 지연녀는 싹싹맞은 여자애로 인식이 남아있지

 

개리선배와의 비하인드스토리는......

 

앞에 얘기한건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많다는데 남친님이 입을열질않네

 

더 열받으면 하하선배한테 일러바칠까봐 그러는지 --;

 

 

고등학교때도 어장녀가 있었는데......... 이얘긴 너무 쏘쏘하니까......

 

 

 

 

혹시 이 글이 쩌리가 아닌 애마방에 가야한다면 얘기해줘.......☆ 강등당하긴 싫으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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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위매리 | 작성시간 10.12.20 저런년들 졸라 뽝침 그래서 난 저런년들 옆에 가지도 않아ㅋㅋ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ㅉㅉ왜저러고 사냐ㅋㅋ근데 언니 이거 다음이야기 나 궁굼헌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소식있음 올려주면 안대여? 뿌잉뿌잉ㅋㅋ
  • 작성자金나와라뚝딱! | 작성시간 10.12.20 저런애들은 진짜 어른들눈에 남자들눈에 안 띄게 여우짓 손나 잘해 ㅋㅋㅋ
  • 작성자롤래 | 작성시간 10.12.20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애들 꼭 하나씩쯤은 주위에 있는거 같애 ㅋㅌ
  • 작성자헤이믹키 | 작성시간 10.12.20 세상엔이해할수없는사람이너무많으요 ㅋㅋㅋㅡㅡ 세상사람들다나같을수없다하지만
  • 작성자덩어리 | 작성시간 10.12.20 걸...레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주위에서 욕먹을스타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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