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6화- 스테이크 x 마라톤 x 시험개시
"스바시 마을 2다시 5의 1이라..
사람으로 둔갑해서 길안내하는 키리코
찾았다. 저 건물이 시험장이야"
오오
"우와~ 엄청 크다!"
웅-장
삐까번쩍
"과연 본 시험장 답군.
입구만해도 뭔가 다르잖아?
세계 각지에서 이곳으로.."
"유능한 헌터 지원자들이 모이는 거군"
두근두근 설렘
'아빠도..이런 기분이었을까?'
"이봐들, 거기가 아니야.
입구는 이쪽이라구."
"엥?"
작은 식당이고요
"어서 들어오세요"
"농담이 너무 지나친거 아냐?
설마 이런 곳이.."
"아저씨 스테이크 정식이요"
"어떻게 구울까?"
"약한 불에 천천히"
"알았어. 안으로 들어가"
"이쪽으로 오세요"
웬 방으로 안내함
"이런 게 바로 헌터시험이야.
한마디로, 지원자들의 의표를 찌르는 거지.
(예상치 못한 걸로 당황하게 한단 소리)
헌터 시험 지원자들은 수백만 명에 이르지만,
그 가운데서도 만 명에 단 한 명."
"어?"
"본 시험장에 도착하는 확률이야.
너희들은 처음치곤 상당히 훌륭했어.
너희들이라면 내년에도 내가 안내해줄게.
자, 받아"
동그란 뱃지를 셋에게 던지는 키리코
헌터수험 번호표
"그럼, 열심히 해봐.
초보자 여러분들"
"키리코 아저씨!
고마워"
흑흑 곤 졸귀ㅠ
"...
하핫. 별 말씀을.."
악수
"인연이 되면 또 만나자. 안녕."
갑자기 방 전체가 내려가기 시작함
"이 방 전체가.."
"그렇군"
"신기하다~"
"고마워..라고?
듣기 좋은데"
밑으로 점점 내려가는 방
"대체 뭐야 그 말. 실례 아냐?
마치 올해 우리가 떨어질 거란 말 같잖아" -레오리오
"3년에 한 명"
"응?"
"초보자가 합격할 확률을 가리키는 거야.
처음 지원하는 사람들한테는 시험이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더군.
다신 시험을 볼 수 없을 만큼 몸도 망가진대"
"근데.. 왜 그렇게 고생고생하면서까지
다들 헌터가 되려고 기를 쓰는 거야?"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헌터시험 치러 온 거야?
그런거야?" -레오리오
"..몰라;;;"
"잘 들어. 헌터란 건 말이야.." -크라피카
"이 세상에서 가장..!" -레오리오
"명예로운" -크라피카
"돈을 잘 버는!" -레오리오
"직업이야!" -동시에
"하, 고상한 척 하기는..!" -레오리오
"돈벌레 주제에..!" -크라피카
으이잇
"곤, 잘 들어.
정식 헌터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증이라는 게 있어.
그 자격증만 있으면 거의 모든 나라를 자유롭게 드나들고
웬만한 시설은 다 공짜!라고!
보물을 찾는 트레져헌터나
대부호를 경호하는 계약헌터가 되는 날에는
돈방석에 앉는 거라구~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어!"
크라피카 표정ㅋㅋ
"아냐! 곤.
헌터는 인간과 자연의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야.
유적헌터나 환수헌터처럼
귀중한 문화유산이나 희귀동물을 보호하고
흉악한 지명수배범을 체포하는 게
헌터의 일이지.
건강한 심신. 강인한 의지가 필요한 일이야!"
"그..래;;?"
"어쩔거야 곤?"
"곤, 너는 어떤 헌터가 될 거야?"
"저.. 갑자기 그렇게 물어보면.."
싸우는 중에 도착함
웅성웅성
'분명 분위기가 달라.
여태껏 본 헌터 지원자들하곤 차원이 달라.
다들 뭔가에 능통한 달인들이야.'
"사람 엄청 많네~" -곤
"네가 405번이니까.
여어- 난 통파야. 올해는 16번이지"
"올해는?"
"잘 부탁해"
"난 곤이야! 여기 두 사람은
크라피카랑
레오리오"
잘해보자고 통파가 악수 내미는데 거절
"아하하; 다들 처음 보는데 초보자?"
"그걸 어떻게 알아?"
"그거야 뭐, 난 올해가 35번째 시험이거든"
"서른 다섯번?"
"그래. 헌터 시험의 베테랑이지.
모르는 게 있으면 뭐든 물어봐"
"고마워"
베테랑은 무슨 35수 한 게 자랑이냐ㅁㅊ
"서른 다섯번? 세상에.."
말하는데 갑자기 누가 껴듬
"당신이 그 유명한 통파로군요"
"너는.. 누구더라?" -통파
"아마 잘 모를겁니다. 초보자거든요.
187번 니콜입니다."
"안녕? 난 곤이야"
"(노트북 타자치면서) 아아, 여깄군요.
서른 다섯번째는 역대 기록중 2위에요.
35수 이상이 또 있다니;;
본 시험에만 서른 번 참가한 건 1위구요.
대단하시네요"
"케헤헤 본 시험까진 올라왔지만
결국 떨어졌단 얘기지
만년 낙제생이야~" -통파
"만년 낙제생이라.. 듣고보니 당신같은 사람한테
더할나위 없는 말인 것 같군요. 전 이만."
"정말 재수없는 녀석이야" -레오리오
"아하하; 창피한 노릇이군.
뭐,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까.
이번 시험엔 상당히 개성있는 녀석들이
잔뜩 올라 온 것 같아.
잘 보라구~"
"뭐~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난 닌자입니다.
아, 정말이라니까요?
그야말로 엄격한 수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죠"
눈 마주침
"흐~음"
으앙아아악!!!!
갑자기 어디서 비명소리가 들림
눈 앞에 꽂힌 카드
"흐아악..살려줘!"
"조심하라구♥ 부딪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
"쳇, 올해도 위험한 인물이 등장했군
44번. 마술사 히소카.
작년에 합격이 확실시 됐지만
시험관을 반신마비로 만들어서 실격 당했어.
저녀석한테 당해서 재기불능된 지원자만도
스무 명이 넘는다구.
내 말 명심해. 히소카는 절대 가까이 하지 마."
"저런 녀석도 다시 시험을 칠 수 있는 거야?"
"응. 헌터시험은 매년 시험관이 바뀌거든
그래서 시험 내용도 그 시험관에 따라서 달라지지.
시험관이 합격이라고 인정하면
악마라도 합격인거야.
그게 바로 헌터 시험이지."
따르르르릉!
갑자기 울리는 알람소리
"이것으로 접수 시간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헌터 시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본 시험이야"
"이쪽으로 오십시오.
우선 확인부터 하겠습니다.
헌터시험은 아주 엄격합니다.
또한, 운이 나쁘거나 실력이 부족하면
다치거나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분..만
날 따라오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제 1차 시험 참가자는 404명 전원이군요."
(405명인데 1명은 아까 히소카가 부딪쳐놓고 사과 안했다고 죽임ㅠ 인성ㅠ)
시험관 따라 걷는중
"나참, 포기하는 사람이라곤 한명도 없군
조금은 기대했는데."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그냥 걷는 것 같은데 시험관 속도가 빠름
"올해는 이런 방식인가..
드디어 시험이 시작된 모양이야" -통파
"소개가 늦었군요.
난 1차 시험을 담당하는 사토츠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을
2차 시험장으로 안내할 겁니다.
이미 알아챈 분도 있겠죠?
2차 시험장으로 갈 때까지 일어날 일을..
이게 바로 1차 시험입니다"
곤 일행도 점점 뛰기 시작함
-30분 후-
헠헠
"얼마나 달린걸까?" -곤
"겨우 3분의 1정도 왔을걸"
"이상한 시험이네.."
"아니. 지구력을 시험하기엔 안성맞춤이지
그리고.."
"오오, 너도 눈치 챘나보군?"
"뭐가?" -곤
"어디까지 달려야하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우리 모두는 오직 달리기만 해야 돼.
그건 심리적으로 부담이 크지.
이 테스트는 지구력뿐 아니라
정신력까지 시험하는 거야."
"아~" -곤
"좋았어. 세상 끝까지라도 따라가주마" -레오리오
"저기 통파.
서른 다섯번이나 시험을 쳤으면
얼굴 아는 사람도 많이 있겠네?" -곤
"그렇지~"
"알려줘!
모두들 엄청난 실력자들이겠지?"
"좋아 가르쳐주지.
저기 103번은 뱀을 부리는 바본이야.
집념이 아주 강한 녀석이지"
그리고 76번 격투기 선수 체리.
격투 기술에 관해서는 따라올 자가 없어.
255번 레슬러 토드.
힘도 엄청나지만은 두뇌회전도 빨라.
(오른쪽부터 197 198 199)
197번부터 199번까지는 아모리 삼형제,
절묘한 콤비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지.
그리고 저기 384번 사냥꾼 게레타.
침이랑 곤봉만으로 온갖 생물을 처치하는
솜씨를 지녔지
(씨익)
이 정도가 매년 오는 정도야."
"와~ 다들 굉장하구나"
"글쎄, 중요한건 합격하느냐 마느냐야"
둘다 열심히 달리는데
슈웅- 지나가는 꼬마
엥?
보드타고 슝슝 가는중
"우오 멋지다-!"
"야! 거기 꼬맹이! 치사하게.
그건 반칙이잖아?!"
레오리오 째림
"넌 누구니? 몇 살이야?" -곤
"대체 어디가 반칙이라는 거지?"
"이건 지구력 테스트라구"
"아니지. 시험관은 따라고라고만 했을 뿐이잖아"
"곤! 너는 누구편이야?" - 레오리오
"편이라고?"
"시끄러워 괜히 열 내지마.
체력이 남아돌아?
뭘 가지고 오든 자유란 것도 몰라?"
"요녀석까지..!" - 레오리오
"처음보는 얼굴이구나. 아무래도 모르는 게 많지?
괜찮으면 같이.." - 통파
"..."
통파 째림
속도를 슬쩍 늦추더니 곤한테 다가옴
"왜?"
"좀 전에 이름을 물어봤지?"
"응. 대답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
난 곤이야. 12살이구."
"흐음..열 둘이라.."
갑자기 보드에서 내려서 같이 뜀
"어? 이제 안 타?" -곤
"아저씨 몇 살이야?"
"나?
이래봬도 너희랑 같은 10대란 말이야!"
"뭐어? 거짓말!" - 곤, 통파
"아아.. 곤 너마저..너무해ㅠㅠ"
"신경쓰지 말자.."
허엌허엌
"갈림길이다" -크라피카
"저 애. 누굴까?
나랑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데"
"누구든 알게 뭐야.
아무튼 주는 거 없이 싫은 꼬마야.
그보다 다들 왼쪽으로 가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건 어떨까"
"어, 뭐지? 뭔가..
달콤한 냄새가 나.
오른쪽에서 나는데?"
"정말. 이거 무슨 냄새지?"
-3시간 후-
허엌허엌
"벌써 세 시간 째..
대체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거지?"
"어, 아까 그 냄새다. 오른쪽이야"
"응? 이거 수액 냄새 같은데" -통파
허엌허엌
"괜찮아?" -곤
"기가 막히는 군. 대체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거지?
어째서 탈락자가 한 명도 없는거야? 헠..헉..
너무 우습게 봤어.. 헌터 시험을..본 수험생들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대단한 실력자들만 모인건데 말야..
너무 얕봤어....헉..."
-'만 명에 한 명.
여기까지 올 확률이야' (키리코)
-'3년에 한 명.
첫 지원자가 합격하는 확률이야' (크라피카)
"과연.. 선택받은 인간이 헌터가 되는거군..
나같은.. 평범한 인간은 꿈도 못 꾸는 건가."
허엌허엌
힘들어서 걸음을 멈춰버린 레오리오
"레오리오!!"
다들 뒤돌아 보는데
"이봐! 너희들 바보야?
그 녀석은 이미 끝장났어"
"그렇지 않아!
그리고.. 저대로 놔둘 순 없어!
우린..친구라구!"
친구라는 말에 커지는 눈
"친구..?"
"그래, 친구!"
"두고 봐. 무슨 일이 있어도..
헌터가 될 테니까악ㄱㄱ!!!!!!!!"
"무리하지 마. 좀 쉬라구!" - 통파
"닥쳐. 옆에서 자꾸 잔소리하면 놔두고 간다?
허엌허엌 젠장 다리가 안 움직여.."
"돈 때문 만은 아니지?" - 크라피카
"시끄러! 돈이야 돈.
다른 이유 같은 건 없어!" - 레오리오
"그런 얘기 할 때가 아니잖아.
통파. 어떻게 하면 좋겠어?" - 곤
"그거야! 그 냄새. 갈림길!
오른쪽에서 나던 달콤한 냄새.
그것만 있으면 체력이 회복 될지도 몰라"
"뭐라고..?"
"언젠가 맡아 본 적 있다 생각했는데,
틀림없어. 그건 휴식의 나무 냄새야"
"휴식의 나무?"
"헌터들이 지치게 되면
숲에서 사용하는 수액이야.
얼마간 그 냄새를 맡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하거든"
"잠깐. 함정이면..어쩔거지?" -크라피카
"하긴..그럴 가능성도 있어.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
운에 맡겨 보는 거야."
"하지만.." -크라피카
"만년 낙제생.
왜 내가 서른 다섯 번이나 시험에 떨어진 줄 알아?
이렇게 남들을 도와주다 그런거야."
"통파.."
"걱정 마. 레오리오가 회복되는 대로 뒤쫓아갈게. 반드시."
"미안하군. 통파.
곤, 크라피카. 난 걱정하지말고 빨리 가봐"
"레오리오..그치만..!"
"내 말 안들려? 빨리 가!!"
곤무룩ㅠㅠ
"걱정 마. 나만 믿으라구.
서른 다섯 번이나 시험쳐 본 경험자잖아?
함정에 걸려들만한 실수 같은 거 안해.
자, 빨리 가봐" -통파
낚싯대로 레오리오 가방 낚아주는 곤
낚싯대 보고 신기
"알았어. 그럼 레오리오를 부탁해." -곤
*
"말도 안 돼. 내가 떨어진다구?
지금껏 나보다 더 잘난 녀석은 없었어.
공부도, 운동도 언제나 일등이었어!
내가 제일 뛰어났단 말이야.
절대, 낙제생이 될 순 없어!"
"이런 곳에 뒤쳐져 있었나.
이제 낙제생 마음을 좀 알 것 같아?
내가 도와주지 날 따라와"
*
"안 갈거야?"
"끌어들여서 미안해. 먼저 가봐" -곤
"그럼 넌 안 갈거야?"
"응. 레오리오를 기다려야지.
크라피카. 가서 좀 보고올게
통파가 안심하라고는 했지만..
아무래도 좀 걱정 돼."
"같이 가자. 뒤쳐진 건 쫓아가면 되니까"
"꼭 돌아올 거야. 그땐,
네 이름을 가르쳐주면 안 될까?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거든.
이따가 보자" -곤
".."
*
"그래 맞아, 이 냄새는..."
부축한 둘을 내려놓는 통파
"여기서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너희들은..
확실하게 탈락할 거야"
"뭐라고? 무슨 소리야?" -레오리오
"나한테 맞는 별명이 하나 있지
나도 그 별명이 꽤 마음에 들어.
초보자 사냥꾼. 통파라고 하지"
"이 녀석. 무슨 짓이야! 여긴 어디고." -레오리오
"곧 알 거야. 잘 해봐"
도망가버리는 통파
으아아앜!
통파가 사라지자 갑자기 소리치는 니콜
흐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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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팔 통파새끼ㅠ 입 터는 거 보소 때리고싶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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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그마요는사랑이야 작성시간 19.01.03 헠헠 너무재미ㅆ어 미쳤다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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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고019 작성시간 19.01.03 이제 보니까 크라피카 번호가 404번이네 불길한데... 일본에도 숫자 4에 대한 미신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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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고019 작성시간 19.01.03 그리고.. 키르아 곤한테 첫눈에 꽂혔구나 ㅋㅋ 하긴 헌터 시험장에서 12살밖에 안된 칭구칭긔를 만날줄은 몰랐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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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가난드아 작성시간 19.01.09 키르아 저짤 레전드 ㅠㅠ아니 키르아는 다 레전드😭😭고마워 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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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건내조끼야 작성시간 19.02.11 어 만화책이랑 내용이 좀 다르네?!? 어케 될지 궁금하다 여샤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