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길잃은 골든 리트리버가 편의점에 난입하여 손님은 창고로 도망가고,
편의점 주인은 계산대 위로 피신하여 경찰 헬프폰을 누르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은 난동을 벌이는 투견 대신 순한 개 한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매우 황당해 했다고 한다.
개가 들어와 난동을 부리거나 공격한 것은 아니고, 점주와 손님이 하필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라서
대형견이 들어오자 공포에 질려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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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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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252... 작성시간 18.12.23 아닠ㅋㅋㅋㅋㅋㅋㅋ강쥐 표정이 상황이랑 대비되서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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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췰드런일이삼 작성시간 18.12.23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얼쥐쓰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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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리보기는여기까지 작성시간 18.12.23 난 분식집에서 계란말이 김밥 먹고있는데 저렇게 큰 댕댕이가 테이블 돌면서 뭐 먹는지 확인하는거야.
테이블 다 돌고 주방에 들어가서 아줌마 요리하는거 구경하길래 분식집 댕댕인줄 알았는데 아줌마가 댕댕보고 비명질러서 밖에있던 주인이 헐레벌떡 들어와서 델꼬나감ㅜㅜㅎ -
작성자뽀 작성시간 18.12.24 하필 쥔장이랑 손님 둘 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었구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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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침착해스쿠비두 작성시간 18.12.24 근데 나두 개 존나좋아하는데 대형견은 좀 무서워 리트리버도 사진으로는 착해보이고 그런데 실제로 보면 존나 크고 무섭드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