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10814594630150
경북 예천군의회 무소속 권도식 의원이 국외연수에서 해외 가이드에 접대부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권도식 의원과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동하는 약 10시간 동안 가이드 사이에서 많은 질답이 오갔는데, 이 중 '현지에도 노래방·가요주점 등의 도우미가 있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 있다면 피로를 풀 겸 알려달라고 했지만 없다는 이야기에 더 이상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동행 인원이 16명이었고 이 중 여성도 6명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런 요구를 할 수 있겠느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의원은 "이미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폭행 사건도 있었고 일정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너희들 고생해봐라'라는 심정으로 이 같은 인터뷰를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29일 이뤄진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가이드를 맡은 A씨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권도식 의원의 발언을 폭로했다.
전문출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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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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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산찰떡 작성시간 19.01.08 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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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레미_ 작성시간 19.01.08 생각하는 꼬라지보소 피해자 얼굴이 만신창이던데 저거가 한짓은 생각안하고
어쨋든 알려달라한건 맞네 ㅉㅉ 저딴 쓰레기들이 동행그룹에 여자가 잇든지 신경쓰겟냐고 이와중에 피해자한테 지랄하는 인성으로 -
작성자쁕버셫 작성시간 19.01.08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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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냥 먹고 찔래 작성시간 19.01.08 접대부가 피로를 어떻게 풀어준단 말임? 노래방 도우미가 안마사라도 됨? 접대부로 피로를 풀겠다는 발상 자체가 썩어 문드러졌구만, 곧죽어도 지 잘났다고 씨부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