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4885519
19살 겨울에 취업해서 한 회사에 3년차인 22살 직장인입니다
2018년기준으로 세후170 받으며 적금꼬박꼬박넣고
아껴아껴가며 생활하고 있어요
고정수입이 생긴 2017년 설날부터 시작해서
저희집 동생(고등학생)한테 매달 용돈5만원 + 가끔 밥,간식 등등 + 세뱃돈 별도
사촌동생 4명(초등학생)에게 명절마다 인당 1만원씩 주는데요
저는 취업한 순간부터 명절때 친척들에게 일체 용돈 받지않고있고
부모님도 용돈 일체 안 주십니다 다들 " 너는 돈버니까 필요없지 " 하시길래
거기다 대놓고 아뇨 필요해요 주세요 할수없잖아요ㅋㅋ..
매달 동생한테 주는 용돈 얼마 안 되어보이지만
생각보다 큰 지출이고.. 매주 주말 놀때마다 부모님께서 맛있는거 사오라시는데
최소 치킨 (2만원~)이에요.. 한달에 3번놀면 집에 뭐 사가는돈만 +6만원깨지네요
먹을거 혹여 안사서 들어가면 욕을 막 하시는데
지입만 입이고 밖에서 지만 맛있는거 먹고들어온다고 나가지말라고 단속해요
22살인데 네..단속받습니다 엄마말이 곧 법이네요
빠듯해서 동생용돈 한번 넘어가려고 하면 언니가 되서
동생한테 용돈한푼 안주냐고 여태 챙겨주고 먹여준건 다 어디가고 이기적인 년이라는 둥
월급전날에는 내일 언니가 용돈주겠네 이런식으로 초를 쳐놔요
최저보다 조금 더 받고 한달에 120씩 적금넣고 교통비에
회사점심값에 친구들도 만나려면 빠듯한데
동생들까지 챙겨줘야해요 참나
고졸이라 다른 대졸들만큼 돈 모아 시집가려면 빠듯하게 모아야하거든요
적금은 늘리면 늘렸지 줄일 수 없어요.
다른 또래직장인분들(20대초반)도 세뱃돈, 동생용돈, 어디 놀러갈때마다 집에 먹을거조공
다 하시는지..
왜줘요... 조카도 일 년에 한 번 줄까말까인데..ㅠㅠ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