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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솜사 작성시간19.02.02 둘이 같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도 사람마다 성격,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분명 첫째가 들은 말, 겪었던 일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함.
나도 내가 첫째인데 항상 가운데서 등터지던거 나이고, 동생들은 방밖으로 한발짝 안나왔어. 내가 다 방패막해줬고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지만 나는 그냥 창밖에 뛰어내려서 죽고 싶다고 생각한적 많았어.
옛날일이라고 다 잊은줄 알겠지만 전혀 아님, 그래서 난 언니 이해해. 그냥 동생 불쌍하다고 할 일이 아니야. 첫째라서 감당해야할 무게가 더 많았을거야. -
작성자 뚜꼬리 작성시간19.02.06 여시 언니는 현재 우울증 초기단계를 조금 더 넘어선듯하다. 어린아이라고 생각해보면 대처가 조금더 쉬울 것 같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금전적인 지원을 필요한만큼 해주는 것은 절대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언니분의 상황에 대한 독려와 관심. 다시 언니가 사회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정신을 갖기를 바란다면 돌이키기 힘든 상황까지 가기전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어리지만 조금 더 어른스러운 여시가 지속적으로 도와주는것이 필요하다. 여시가 아니면 부모도 언니도 처한 상황 안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없을거니까 힘들겠지만 여시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