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플로리다 프로젝트] 이게 사랑스럽고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영화라고? -1-

[@hongbiiiiin93]

플로리다 프로젝트

1. 플로리다 주에 테마 파크를 세웠던 디즈니의 프로젝트명

2. 미국 플로리다 홈리스 지원 정책

줄거리

2018년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귀여운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영화를 이미 본 소드님들의 반응

ㅋ..?

ㅋㅋ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대낮부터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학교는 안 가긔

근처 모텔에 새 차(=새 입주민)이 왔다는 소리에 2층으로 올라가 침뱉기 놀이 중

들킴

애들과 눈마주침

내 차라고 항변하지만 .. 돌아오는건 욕

6살인데 입 거칠긔

이 노란옷 여자애가 주인공 무니

애들은 들은척도 안하고 침 계속 뱉긔

그러다 할머니의 손녀한테까지 침이 튀고

쫄기는커녕 자기가 뱉었다며 당당한 무니

실컷 약올린다음 ㅌㅌ

구로나 세 패거리 중 한명이 아빠한테 걸려서 잡혀갓냄

둘이서도 씩씩하게 귀환하긔

앞에 보이는 보라색 모텔 매직캐슬

무니가 사는 곳이긔

친구 도움으로 집에도 들어가고

무니의 엄마 핼리

학교에 안가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백수

그 사이 찾아온 아주머니

매니저 바비

어떤 소드님이 그랬긔 영고바비..

그렇긔 영고바비긔 보시다보면 알긔 ㅋㅋㅋ

무시하려는데 자꾸 뚜들

결국 나가는 핼리

핼리와 무니는 3층에 살고있긔 323호

안녕, 바비 이건 침대에서 뛰어노는 애들이 한 인사긔

지들 족치러 왔는데 전래 해맑긔 ㅋㅋㅋ

우야든동 사고쳤다니까 모..

전혀 미안하지 않은 기색으로 치우러가자는 핼리

키우긴 내가 키우지만 딸애가 15살 때 사고쳤어요 그덕에 할머니됐죠

청소하는 무니(여)와 스쿠티(남)을 구경하는 침맞은 여자애

딸이 닦거나 말거나 핼리는 담배구하고

청소도 놀이처럼 즐거운 애들 꺄르르

핼리도 해맑게 윗주민이랑 인사

- 하나 또 했어? (핼리와 인사하던 주민)

무니 패거리가 사고치고다니는게 하루이틀이 아닌가보긔

무니가 사고치고다니는 이유를 알것도 같..!

어른들이 입싸움하는동안 통성명

대견하잖아요 (핼리)

반성 1도 안하긔 ㅋㅋㅋ

그와중에 젠시는 침맞아놓고 애들도우는중

여전히 신난 무니와 스쿠티

핼리

할머니

핼리

화면이 바뀌고

지루함을 견뎌가며 뭔가를 기다리는 아이들

그리고 "take some home"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그들을 부르고

신난 아이들

역설적으로 보이는 "플로리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식당 입구가 아닌 뒤쪽으로 달리긔

애긔들은 남은 음식을 가지러 온 거였긔

직원은 스쿠티(남)의 엄마긔

엄마가 일하느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핼리가 딸 무니랑 같이 데리고 있는거긔

obt = 클럽이름

같은 모텔 2층에 살고 핼리랑 또래라 친하긔

근데 단점은 맨날 메이플 시럽을 챙겨주질않냄

그래도 맛있게 함냐함냐

근처에서 핼리콥터가 뜨면(영화 내내 주기적으로 뜨고 이게 뭔 의미가 있는거같은데 잘 모르겠긔 죄송)

엄마를 따라 욕을 날리는 핼리

밤, 근처주민에게 애들을 맡기고 놀러나간 핼리와 친구

불토!

스쿠티엄마는 서비스직인데 핼리는 무직이긔

낮에도 침대에서만 뒹굴거리던 이유..

수당?같은걸 타러왔는데도 조건이 안 돼서 못 받고 돌아가는 핼리

무니는 다시 신나게 친구들과 놀긔

딕키 = 위에서 자동차에 침뱉다 아빠한테 들킨 옆 모텔촌 칭긔

아빠한테 빠꾸먹고

같이 차닦던 뉴비 칭구 젠시를 데리러 왓내

새 친구가 생겼읍니다

보라색 건물이 매직캐슬, 무니와 스쿠티가 사는 곳이긔

젠시는 퓨처랜드에 살긔

둘다 모텔이긔 이름이 역설적이져

수다떨며 어디론가 걸어가는 아이들

영화가 조용하긔 음악도 별로 없고

근처에 디즈니랜드가 있어선지 가게들은 참 특색있긔

커다란 가게를 가운데에 두고 아이들만 걸어가는 정적인 기법을 많이 쓰더라긔

역시나 귀여운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손님들한테 동전을 빌리러 다니는 아이들

돈이 모자라자 다시 공략ㄱㄱ

아무렇지않게 거짓말도 하고 결국 아이스크림 득템 성공

겨우 한개로 셋이 돌려먹으며 즐겁긔

무니가 한 말이긔 뉴비 챙길줄도 아냄

차례대로 젠시-무니-스쿠티

근데 젠시가 아이스크림 받다 떨어뜨렸긔 힝구

그래도 싄남

ㅋㅋ

일하던 바비 졸지에 날벼락

갑자기 정전돼서 매직캐슬 주민들은 빡쳤긔

난간에 널린 옷가지같은 걸로 아시겠지만 말이 모텔이지 그냥 핼리같은 사람들 저소득층들 주마다 방세내가며 머무르는 곳이긔

wtf

에어컨이 꺼지자마자 밖에 나와서 바비를 찾는 사람들

사람들 원성 들어가며 전기 다시 고친 바비

누구짓인지 나는 안봐도 알지.......

그래서 찾아온곳

노크소리가 들려도 무니는 한짓이 있으니 얌전하긔

또 뭔 사고를 쳤구만 하고 나가보는 핼리

무니 참 잔망스럽내

저야 다 봐서 잔망이라 쓰지만 움,,,,, ㅎㅎㅎㅎㅎ

애들때메 불호란 평도 많이 봤긔 ㅋㅋㅋ

핼리는 애들 사고를 전해듣고서도 화내지 않긔 같이 키득키득

몰라서 안 줬겠냐며 살짝 짜증내고 들어가는 핼리

그러거나 말거나 무니는 신나긔

맨날 혼내지만 그래도 친절한 바비한테 ^_^

바비도 짧게 미소

애들이 정전시켜서 야근해야하고 맨날 사고처리하러다느라 바쁘지만

그래도 애들은 애들잉게..

영고바비

밤, 모텔로 찾아온 관광객들

택시기사한테 항의하지만 몰라 주소가 여기라잖아

택시기사는 무시하고 짐을 내리긔

영어를 모르는 아내, 디즈니랜드 안의 매직킹덤인줄 알고 예약한 남편

여긴 매직캐슬이긔 ㅋㅋㅋ

무니와 스쿠티, 카운터와 싸우는 관광객 부부를 구경하긔

어른들이 울려고 하면 난 바로 알아

끽해야 여섯일 무니가요.

카운터에서 싸우건 말건 짐가지고 들어오는 둘

안그래도 빡치는데 팁받으려고 나대는 무니랑 스쿠티보고 더 열받은 관광객 아내

싸우거나 말거나..팁기다리는 아이들

해맑긔

화면전환, 모텔촌 빈곤층에게 음식을 전달하러온 봉사단체

누가 살건 어째뜬 모텔잉께 손님들 보기 안 좋아서 차를 옮겨달라는 바비

그러든말든 무니는 어른들 사이에 끼어서 빵을 받아가긔

신낳ㅎㅎ

누군가와 함께 매트리스를 버리는 바비

전래 성실하긔

건물 벽도 칠하고 다하나보긔

어째뜬 친절한 바비

하루 일과를 끝내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노나먹으며 눈치를 보는 무니와 스쿠티

지켜보는 바비

눈치눈치

근데 아이스크림이 떨어졌내

말만 엄하지 애들한테 화는 안 내긔 ㅋㅋㅋ

시트콤 같고 귀여웠던 장면

다시 화면전환

매직캐슬에서 가슴내놓고 일광욕중인 사람을 구경하는 아이들

빼꼼

누드 일광욕 금지라쟈나 애들이 보는데 가슴 좀 가리라는 바비

방학이 아니라 아예 안 가긔

바비가 애들 생각하는게 좀 드러나더라긔 ㅋㅋ

진작 알고잇엇내..

아마 매춘 얘기인거같긔 주민들이 다들 장기거주하는 사람들이다보니까 낯선사람이 오면 카운터에서 먼저알긔

여전히 선풍기앞에서 노닥거리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피융 손가락 총을 쏘고 문제의 151호로 걸어가는 바비

따뜻한 햇빛이 맘에 들어서 만들어봤긔

1편이라 바비 위주로만 나오는데 주인공은 무니 그리고 핼리긔

담편은..언젠가.....

ㅎㅎㅎ

[꽃엽서]

이거 보고 결말이 더 와닿았어,,,,아 이게 현실이구나 ㅠ

[lTZY LIA]

저기서 헬기 의미가 디즈니랜드에는 헬기를 띄울만큼 부자들이 많이 왔다가는데 바로 옆에는 홈리스들이 사는걸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거랬나 그래서 헬리랑 무니가 가운데손가락 날리고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헐 그런뜻이였구내

[10966]

진짜 좋아하는 영화야 ㅠㅠ

[헉스봐뤼]

인생영화ㅠ 플프 조선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