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염전노예 옛날 얘기 아냐? 다들 봐줬으면 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끝나지 않은 숨바꼭질 - 신안 염전 노예 63인 (6)
작성자나 좀 잡아가슈작성시간19.02.26조회수2,312 목록 댓글 2출처 : 여성시대 흰둥이얍
인성씨 두번의 신고를 무시한 경찰새끼는 대체 누굴까
인성씨를 대신해 변호인들이 해당시기 경찰에 대한 정보요청을 했지만
해당경찰 명예 실추 될 우려땜에 거절당함^^...
10개월 후에야 경찰새끼 등장
근데 모든 혐의 부인함
그것도 모자라서 염주한테 인성씨 임금 받아주고 차비도 줬대
?? 맛갔나봄
상대적으로 지적 능력이 높은 인성씨는 구체적인 증언이 가능했고
법원도 인성씨의 편을 들어줌
그렇지만 나머지 7인의 청구는 모두 기각됨
피고 대한민국 신안군 완도군에서는 정보제공을 하지않아서
해당 경찰들을 특정 할수 없었기 때문에
나머지 7인의 청구는 모두 기각됐고
피해자들은 신안군의 소송비용까지 떠안게 됐음
: 염전 강제노역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낸 까닭은
당시 그 업무를 했던 경찰이나 공무원 개개인에게
책임을 묻고자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그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관행이라고 여기며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행정당국의 태도에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 배상을 요구한 금액 역시 그들이 피해를 받아온 시간에 비하면
적다고 볼 수 있는 액수입니다
판결은 국가가 염전 강제노역피해자들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들을 방치하고 적극적으로 구출하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말합니다
피해자들의 탈출을 막았던 단단한 벽이 과연
무엇이었는지 다시 그 섬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정말 염주들의 행동이 너무 은밀해서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던 걸까?
당시에 그 섬에 있었던 교수를 찾아가봄
경찰에게 알렸지만 경찰이 섬일에 신경끄라고 했음;;
탈출 시도하면 사람 찾아달라는 신고도 많았다고함
국가가 몰라서 외면한게 아닌것 같음
사실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이런문제가 발생해옴
2006년에 sos에서 방송한적도 있음
이후 신안군에서는 대대적인 조사를 한것으로 보임
2011년 작성된 보고서를 보면 점검 결과
염전이나 양식장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이 없음;
그때라면 피해자 박성근 씨가 섬에온지 십년째고
피해자 최씨가 칼에찔린 다음해임
국가가 이들을 몰라서 방치하기보다 외면한 사실은
김봉수씨를 통해 알수 있음
2011년에 봉수씨는 경찰조사를 받음
경찰서 가서 돈 안받고 있다고 말했냐고 물으니까
주인이 돈주고 일시키는거라고 말했다고함;;
지적장애 3급이신 봉수씨와 조금만 얘기해보면 알수 있는데
이걸 걍 임금문제로만 보고 고용노동부로 넘겨벌임
고용노동부에선 일처리를 이렇게함;
염주가 피해자 아버지에게 받은 각서만 보고
피해사실을 제대로 확인도 안함
지적장애 3급인 봉수씨를 면사무소에서도 인지함
몇차례 방문하면서 봉수씨가 돈 안받는것도 확인해놓고
별다른 조취를 취하지 않음
장애인 단체가 나서자 쫄아버린 염주는 갑자기 파산신청을 해벌임
자기는 30만원밖에 못준다며 먹여주고 재워줬다고 큰소리치는
미쳐버린 염주는 이짓도 모자라서 봉수씨 사망보험금까지 탐냄
진정한 구출은 그들이 누구였고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갔는지까지 알아야 완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