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다시 코르셋 차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작성자지금 이 순간!| 작성시간19.03.13| 조회수14835| 댓글 3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고싶은건 해야하는 여시 작성시간19.03.13 근데 진짜 맞는말인거같아
  • 작성자 언어학적인면도 작성시간19.03.13 나는 솔직히 다시 한 번 차 봐.. 코르셋 한 번 차 봐 ㅋㅋ 내가 저걸 느낄 때가 언제냐면 출퇴근길 지하철에 나 혼자 탈코야끼고 나머지 여성분들 다 염색웨이브머리에 코르셋 꽉 꽉 초인 옷 입고 예쁠 때. 그럴 때 진짜 외롭고 나도 다시 부지런하게(코르셋 벗었다고 게으른 게 아닌데 너무나 오래 이렇게 세뇌됐죠) 꾸미고 다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 나는 다시 입어봐 그걸. 그럼 이제 그 땐 못 느꼈던 불편함이 느껴지거든. 매 시간마다 넣어야하는 인공눈물, 간지러운데 마음껏 긁지 못하는 내 얼굴, 문지르고 싶은데 못 문지르는 입술, 지워질까 다시 발라야 하는 립스틱, 챙겨다녀야하는 화장품, 점심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브라,
  • 답댓글 작성자 언어학적인면도 작성시간19.03.13 제대로 달렸다가는 발목이 나가고 발 뒷꿈치가 긁히는 여성용 신발, 양반다리 하나 편하게 못하는 치마... 그거 한 번 겪으면 진짜 한 1년은 다시 코르셋 차고 싶지 않아짐 ㅋㅋㅋㅋ 탈코하고 지금까지 딱 한 번 코르셋 다시 조여봤는데 진짜 이전엔 못 느꼈던게 하나하나 내 숨통을 조여오더라 ㅠ 그게 얼마나 불편하고 기괴한건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됐어..
  • 작성자 비혼이다비혼 작성시간19.03.13 맞아 나도 순간순간 그냥 다시 찰까 했지만 이영상 보고 다시 마음 잡았음
  • 작성자 더블K 작성시간19.03.13 다시봐도 멋져 정말
  • 작성자 치열고른치여리 작성시간19.03.13 구구절절 맞는말...
  • 작성자 전설의물고기 작성시간19.03.13 진짜 세상에 똑똑한 여자 너무 많다
  • 작성자 세상릴리스 작성시간19.03.13 나 요즘 주 1,2회 정도 다시 찼는데 전보단 그래도 생각이 많이 건강해졌어 내 턱이 좀 각진걸 싫어했는데 이젠 뭐 어쩔거야~ 싶었다가도 자괴감 들기도하고 기분이 오락가락했음 그러다 요즘 다시 생각이 정리되면서 다시 벗으려고 맘먹음ㅋㅋㅋㅋㅋ
  • 작성자 수상한사람 작성시간19.03.13 진짜 옳은말이다..
  • 작성자 스캐이카슬 작성시간19.03.13 덧글 공감된다! 난요즘 나대신 인형을 꾸밈ㅋㅋㅋ 재밌고 불편하지도 않음. 이건 내가 만든옷을 입은 바비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내년 여름 작성시간19.03.14 이 글 너무 좋다..
  • 작성자 너,나잘살고말해 작성시간19.03.15 대단해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