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te.com/view/20190315n2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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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남성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납치하는 것을 목격한 퀵서비스 기사 2명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추격전 등의 도움을 받아 용의자를 재빨리 검거하고 피해 여성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퀵서비스 기사 2명 등이 납치차량을 추격하고 있는 모습. 2019.03.1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남성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납치하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추격전 등의 도움으로 경찰이 용의자를 재빨리 검거하고 피해 여성을 무사히 구출했다.
1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3분께 누군가 112신고센터에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해 "동구 초량동의 한 교차로에서 덩치가 큰 남성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이후 차량에 태워 납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퀵서비스 기사 2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납치 차량을 쫒아가면서 실시간으로 경찰에 위치를 알려줬다.
신고를 받은 112종합상황실은 동부와 서부서 일대 전 순찰차에 출동지시를 내렸다.
납치 차량의 이동경로를 무전을 듣고 있던 구덕지구대 최준영 팀장은 도주 경로를 미리 예상하고 출동, 구덕운동장 인근에서 납치차량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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