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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광주기업 “양학선 선수가족에게 아파트1채 선물하겠다” 발표

작성자7월30일금빵도전|작성시간12.08.07|조회수13,650 목록 댓글 65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071728051&code=950312

 경향신문

 

 

 

올림픽 사상 체조에서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가족에게 아파트를 선물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났다.

광주지역 기업인 SM그룹(회장 우오현)은 “양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광주시내 아파트 1채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현재 광주 남구 월산동에 분양중인 우방아이유쉘 115㎡(35평형)으로 내년말 완공, 입주가 가능하다.

 SM그룹은 광주시와 양 선수 가족과 협의해 양 선수가 귀국하는 대로 광주시청에서 기증식을 갖기로 했다.

양 선수는 광주 광천초등학교와 체육중·고를 거쳐 현재 한국체대에 재학중이다. 양 선수 가족은 지난해 초까지 광주에서 살다가 전북 고창으로 이사, 비닐하우스를 고쳐 만든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 막일을 해오던 아버지 관권씨(54)가 다쳐 형편이 펴지지지 않으면서 비닐하우스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가족들은 양선수가 “금메달을 딴 후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약속에 희망을 걸어왔다.

아들이 금메달을 목에 다는 장면을 지켜본 어머니 기숙향씨(44)는 “학선이가 금메달을 따서 번듯한 집을 지어주겠다고 했다”며 “그 말이 이뤄지게 됐다”고 기뻐했다.

양씨 가족들은 SM그룹에 아파트 선물 소식에 감사의 뜻을 전했지만, 받을 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기씨는 “선물이 고맙긴 하지만 아들과 상의한 후 여부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그룹은 1988년 사업을 시작한 삼라건설을 모태로 현재 우방, 신창건설 등 계열사를 갖고 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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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ㅠㅠㅠ

좋은기업이나타나서 ㅠㅠ

부모님 받으세요 ㅠㅠㅠㅠ

부모님하고 좀더나은곳에서 화목하게 살길 바랄게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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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닉네임친구한테들킴 | 작성시간 12.08.07 와아아ㅠㅠㅠㅠㅠㅠ잘됐어
  • 작성자kalLa | 작성시간 12.08.07 아 눈물난다ㅠㅠㅠ 진짜 복받을 만한 사람은 언젠가 받는구나...
  • 작성자니꺼내꺼 내꺼내꺼 | 작성시간 12.08.07 아진짜 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 작성자나예뻐지고싶어 | 작성시간 12.08.07 진짜 잘됐어 ㅠㅠ 근데 이런 가족들소식보고 친인척에 팔촌에 친구에 아는사람까지 저 가족한테 몰려들어서 사기치거나 이용해 먹을까바 걱정이다ㅠㅠㅠ에이전시랑 매니저는 선수님 잘 보살펴주시길 ㅠㅠㅠ
  • 작성자뜨드듣 | 작성시간 12.08.07 오!!!!!!!!!!!!!!!!!!!!완전다행이야ㅜㅜ이젠여름엔시원하게 겨울엔따뜻하게 보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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