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적당히긍정적인사람
덧글달아주고 즐찾 해줘서 항상 고마워~~~~~~
다음주 부터는 바빠서 천천히 올리게 될 것 같아
미방 슁스닮은 쥔장
-거기 누구냐!
날세.
-어머 몽몽이잖아?
-아야야...
기어나오는 동이
-아니, 동이오빠??
-뭐? 장금이의 오빠라구?
-저, 장금이를 지키러 왔는데... 같이 가면 안될까요 마마님~
장금- 저도 부탁드려요..
최상궁- 아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저도 마침 절 도울 사람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잘됐네요
히죽
장금- 감사합니다 장수로 나으리!
장수로- 넌 이제부터 내 밑에서 잘해라~
동이- 응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
한 편 파도가 더욱 거세진 바다
좌로굴러
우로굴러
연생- 토할 것 같아..
결국 장금이 일행은 배를 멈춰 잠시 근처 육지에서 쉬기로했어
-계세요!
쥔장슁스- 아이고~ 손님 이를 어쩔깝쇼~ 지금 방이 하나밖에 남질 않았습니다만~
니가 나가
장수로- 마마님들은 이곳에서 쉬시지요 들어올때 보니 작은 주막이 하나 더 있더군요
저희는 그곳에서 쉬겠습니다
장수로가 말한 작은 주막으로 온 아이들
동이- 계세요~?
-어머, 손님이신가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여긴 어린 오누이 둘이 하는 작고 초라한 주막이었어
도도
-이건... 제주도 바닷가에서만 나온다는 옥돔구이구나...
-앞뒤로 참기름을 발라 잘 구워냈어
장수로- 음식이 아주 제대론데
주막누이-수정과도 드셔보세요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연생- 이렇게 음식이 맛있는데 주막에 왜 이리 손님이 없죠?
그러게요...
주막동생- 누나가 그렇게 막 퍼주면 우리는 어떡하라고?
누이-숙박비라도 받잖니..
아무래도 오누이 민박 상황이 영 좋지 않은가 봐
다음날 아침
연생- 돈이 다 사라졌어!
-뭐라구? 돈이 사라져?
영로- 저희방 돈도 다 사라졌어요!
동생- 그, 그럼 우리 숙박비는요!
-제게 돈이 있으니 걱정마십시오
는 다털렸음
누이- 점심 재료인데 이걸 다 내던지면 어떡하니..!
동생 빡쳐서 점심재료 패대기 침 ㅜ
동생- 숙박비도 못 받는 마당에 그 사람들 점심은 뭣하려 차려주려구!!
누이- 힘든여행중에 주막에서 먹는 따뜻한 한끼가 얼마나 힘이 되겠니
누나한텐 이게 보람이야...
동생- 누나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손님들은 다 저쪽 주막으로 가버리잖아!!
눈치없이 지켜보는 장금이....
-아직도 지지리 궁상 놀이 중이냐?
슁스왔음
슁스-아직도 문을 안 닫고 말이야
-에잇 니가 다 꾸민 짓이지!
-에잇 무슨소리야!
막나가는 슁스...
장금- 지금 무슨짓이세요!
슁스- 버텨봤자 소용없어 이 마을에 주막은 하나로 충분해
-분명 저녀석 짓이 분명해!
장금- 무슨일이죠 왜 저러는거에요!
누이- 옛날 부터 우리 주막은 유명한 주막이었어요..
대륙주막이 온 후로는 마을 사람들 모두 거기만 가요...
이제 다 떠나고 우리 주막만 남았어요..
동생- 우리 주막에 손님만 오면 손님들에게 나쁜 일이 생기잖아
저 녀석이 한 짓이 분명하다구..
최상궁- 칠칠치 못하게 돈을 잃어버리다니.. 여깄다.
누이- 감사합니다...그럼 이만..
최상궁- 한시가 급하니 이제 빨리 여길 뜨자꾸나
안쓰러운 오누이...
장금이는 슁스에게 당하는 오누이때문에
발을 뗄 수가 없음
한상궁- 니 발목을 잡는 일이 무엇이더냐
장금- 오누이의 딱한 사정을 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요리를 하는 아이에요 이대로 문을 닫는다면
그 맛을 더이상 보여줄 수 없을거에요.. 남아서 그들을 돕고싶지만...
한상궁- 이 여행의 목적이 무엇이느냐?
장금- 승급시험을 치는 것이지요...
한상궁- 그렇다면 한가지 더, 니가 만드는 요리의 목표가 무엇이냐?
장금-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
장금이 맘 알아주는 건
한상궁마마님 뿐이야
슁스- 저리 꺼져 장사 안한다!
노숙자- 이틀이나 굶었어요..밥 한 끼만..
쥔장 인성...
장금- 당신은 음식하는 사람의 기본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저씨처럼 나쁜 사람이 만든 음식이 맛있을리가 없어요!
슁스- 뭔소리냐
장금- 오누이 주막에 비하면 여기 음식은 형편없을거에요!
슁스- 머야 오누이주막! 우리가 거기보다 훨씬 나아!
장금- 그래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음식으로 승부 해봐요!
마을사람들이 심판하는거에욧!
((장금이네 가게 아님))
-뭐야? 요리대결? 마을 사람들이 심판한다면야
슁스- 조타 그럼 진쪽이 이 마을을 떠나는거다!
장금- 좋아욧!
한상궁- 나는 장금이와 여기 머물테니 먼저들 가게나
최상궁- 정말이지... 우린 먼저 가겠네.
-장수로 나으리는 본분을 잊지 마십시오.
장금이랑 못 있게된 장수로는 시무룩...
장금- 그렇게 해서 요리 대결을 해보는거야!
동생- 누구맘대로 그런 결정을 하는거야!
그래 장금아...
장금- 그렇지만 분명 이길수 있을거야...
누이- 그래, 해볼만 한 것 같아 열심히 해보자
음쓰비쥬얼
은 슁스네꺼
-재료들이 변변치 않구만요~
슁스-상관없어 어차피 우리가 이길거니깐
또잉...
동이- 에게게.. 저거 뿐이야
누이- 우리가 가진 재료의 전부에요...
재료 형편없기는 오누이네도 별 반 차이가 없음
장금- 연잎지 정말 많은데...
저 연잎으로는 뭘 할 수 없을까?
누이- 할 수 있어요!
연잎 설거지 중
열심열심
연잎에 찰밥넣고
엿기름 넣고 오무려
새로운 요리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장금이와 연생이
그 시각 파도가 거세 배가 뜨지 못해 발 묶인 최상궁네
-저도 한상궁 마마님 일행을 따라갈 걸 그랬습니다...
-우리 목적을 잊었느냐? 한시라도 빨리 단지할머니 비법을
전수받는 것이 더 우선이다
최상궁.. 당신 고구마야..
슥삭슥삭
연잎 갈아 전도부쳐
연생이가 연잎밥도 만들었어
성장해 나가는 장금이와 상반되는 금영이
호다다닥
아이구...저게머람
장금- 쉬어버렸나봐!
누이- 아니야, 이제 다 됐어
누이- 한 번 마셔봐
-정말 맛있어!
멀찍이서 장금이를 지켜보는 나으리..
주민1-아 그래서 두 집이 요리대결을 한다지?
주민2- 그런데 말이지 나는 하루라도 대륙주막 집 음식을 안 먹으면 불안해져서 말이야
결과가 뻔해
-불안해 진다고..?
대회날이 되었음
슁스- 그게 음식이냐?
돈가스나 튀겨
시작
슁스네 음식
역시 존맛 냠냠쩝쩝
건강한 느낌의 오누이네 음식
-이야 이거 정말 맛있는데?
누이- 이것은 연잎에 찰밥과 엿기름을 넣어 만든 연엽식혜에요
우리 주막의 대표음식이 될거에요
반응이 좋아 기쁜 아이들
심판- 그럼 결과를 발표하겠다!
대륙주막..
대륙주막...
낄낄
왓더...
오누이네는 한 표도 받지 못했어...
동생 존빡...
울음까지 터져버린 연생이
슁스- 이제 약속대로 마을을 떠나시지
주민- 너희 음식도 정말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대륙주막 음식 없이는 하루라도 살 수가 없어
존나 수상함
동생- 이게 뭐야! 너 때문에 우리 문 닫게 생겼다고!
누이- 아니야, 어차피 닫아야 했어.. 마지막으로
좋은 음식 대접해서 좋았어 고마워
안아줘(짝) 안아줘(짝)
오누이에 대한 미안함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에 우울해진 장금이
한상궁- 괜찮느냐?
장금이- 절 좀 말려주시지 그러셨어요 한상궁마마님 흑
저의 오만함으로 오누이의 꿈이 산산조각 났어요..
한상궁- 너는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한 뒤에는
후회하는 것이 아니다...
엄마한테 안겨우는 아이처럼 엉엉 우는 장금이 ....
그날 밤
맛탱이가 간 몽몽이
-왜 이러는 것이지?
대륙주막의 창고를 뒤져보니
빨간 잎사귀들이 잔뜩 쌓여있음
존나 뻔함
-이것은.. 중독성이 강해 나라에서 금지시킨 약초.
-웬 놈이냐!
핫챠
오누이네와 달리 바글바글한 대륙주막
근데 어째 뭔놈의 식당에 여자는 없고
다 밥줘충들뿐;;;; 으이구
우당탕
-네 이놈!
니 놈이 음식에 중독성이 강한 약초를 넣어 수작을 부린 것을 다 알아내었다!
밥줘충 발끈
흐규규
후후.. 그러니 앞으로 자기 밥은 자기가 해먹으라구...
그 시각 아무것도 모르는 장금이는
떠나기 전 기분이 너무 안좋아
장수로- 서나인..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몰라요,...
-누나!!!!
-우리가 이겼대요!! 우리 가게 다시 열어요!! 정말 고마워요 누나!!
장금- 정말 다행이야..!
장금- 마마님 정말 다행이에요!!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장금이ㅜㅜ
다시 단지할매 찾아 제주도로 떠나는 장금이와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