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조문근(34)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소감을 밝혔다.
4일 조문근 소속사 롤링컬쳐원 관계자는 뉴스1에 "조문근이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조문근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4세 연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6개월 간 교제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와 관련, 조문근은 이날 뉴스1에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삶은 사는 것 같고, 안정적인 기분이 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해피 바이러스 같은 사람"이라며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내 공연에 놀러 왔는데 동료 뮤지션이 '여자친구가 놀러와서 무대 앞에서 헤드뱅잉 하는 건 처음 본다'라고 하더라. 흥도 많고 끼도 많다. 그걸 내 앞에서만 발산해줘서 좋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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