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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inspanner 작성시간19.05.09 나도 환갑 훌쩍 넘은 엄빠 + 언니들이랑 다섯이서 스페인 다녀왔는데 엄마아빠가 예상보다 너무 잘 드셔주고 다 좋다고 해주셔서 너무 재밋게 다녀왔어 오히려 언니들이랑 나는 소울 파이터 임을 느끼고 옴 ㅋㅋㅋㅋ 자매들끼리 진짜 사소한거부터 다 부딧치더라 ㅋㅋ
근데 엄빠가 내 걸음을 못따라 오시고 금방 지쳐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게 좀 서글펐어 .. 어렸을땐 엄마아빠가 다 예약하구 짜서 우릴 대려다녔다면 이젠 우리가 다 예약하구 엄마아빠릉 모시고 다니는 입장이 되니까 뭔가 울컥하구... 그때 엄마아빠 너무 좋아하셔서 매년 한번씩은 다같이 여행 가려고 ! 이번겨울에는 이탈리아 로마를 다녀오려고 하고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