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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여운강아지들아앜 작성시간19.05.23 내가 키 작아서 괜찮겠지하고 160후반대 남자 만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잘생겨서 괜찮겠지 했거든? 과에서 누가 잘생겼지하면 꼭 거론될정도로 얼굴은 괜찮았음. 근데 어느날 술 먹고 내가 엄청 취해서 걔가 업어줬는데 휘청휘청하는거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 눈에 우리가 얼마나 존만해보일까 생각하니까 술이 확 깨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키작고 몸집 작아서 그럴일은 없었겠지만 마치 업혀있는 내 다리가 땅에 질질 끌릴것 같다는 착각마저 들었었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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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대야넌씨눈치도없냐 작성시간19.05.23 나 158 전그것(남친이라고 하기에도 싫음 ㅠㅠㅠㅠㅠ극혐 ㅜㅜㅜㅜ)이랑 만나면서 내 친한사람한테도 나 남친 있다고 말 해주지도 않았어ㅜㅜ 시발 ㅜㅜㅜ 아진짜 내가 어떻게 1년 가까이 사귀었지ㅠㅠㅠ 미친년같았지그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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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주으이자 작성시간19.05.23 주말이라 사람많았는데 시내 걷고 있엏거든? 순간 존나 쪽팔려서 따로 걸었음 그리고 맞은편에서 키큰남자들 우르르 나올때 족같았고 남자가 키큰 커플들 지나갈때 쥐구멍에 숨고 싶었음ㅎ 존나 나까지 ㅎㅌㅊ 되는 기분이랄까.....? 그날 바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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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이슬처럼 작성시간19.05.23 난 남친이랑 오래사겼는데 남친이 키가 크고 멀끔하게 생겼거든 근데 오래사귀니까 질려서 잠깐 한눈팔때
나한테 찝쩍대던 한남새끼 있었는데,, 뭐에 홀렸는지 새로운남자라 그냥 설레더라고
저녁에 술한잔하기로 하고 번화가에서 만났는데 저 멀리서 서있는데 개쪽팔린거야; 남친이랑 비교되고
그래도 티안내고 가서 인사하고 술마시는데; 술좀 취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내가 그래도 같이다니면 쪽팔린 얼굴은 아니잖아~~ 이러는데.. 시발 저기요... 무슨자신감이야
그말듣고 정뚝떨이여서 바로 연락끊어버림; 키도 좆만한게 주제파악이라도 했어야지 -
작성자 나 좀 잡아가슈 작성시간19.05.23 나 키 작은데 한번 172만난적있거든(그전에는 그래도 대부분 180이상이나 그 언저리만 만남) 진심으로 후려치기 아니고 하..나 키작은 남자 첨만나봐 이소리 저절로나옴 진짜 그새끼 걷는 꼬라지만 봐도 재채기처럼 이말 나옴 그리고 키작은새끼들 자격지심 ㄹㅇ이고 진짜 시발 누가 볼까봐 나 집순이라고 속이고 걔만나면 걔네집에만 있었음 시발 키도 작은 새끼가 나가자고 쫄라댈때마다 이씨발놈아 내친구라도 만나서 여시 키존나 작은새끼 만나더라 라고 어디가서 얘기라도 하면 니가 책임질래? 쪽팔린줄도모르고 시발놈이 나대네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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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나 좀 잡아가슈 작성시간19.05.23 진짜 내가 흉자시절에도 못생긴 남자랑 돈없는 남자 키작은남자 안만나야겠다고 느낀이유가 남녀노소 안가리고 저런새끼들은 왜만나? 라는 소리듣거든 저씨발새끼는 세가지 골고루 갖춤 아직도 흑역사인거 ㄹㅇ 인간적으로 데리고다니기 쪽팔린 남자는 안만나는게 답임 흉자들도 저런놈은 안만나줘..왜냐면 내가 흉자고 내친구들이 흉자일때도 저세가지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왜만나냐고 물어봤기때문임 우리세대만 그런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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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나 좀 잡아가슈 작성시간19.05.23 내가 남녀노소라고 했지? 결혼식장가면 할머니들부터 울엄마친구들까지 남자가 근데 너무 작더라~ 남자가 너무 못생겼더라 이소리하는디요.. 키작은남자 내가 괜찮다치자 170남 울집에 데리고가면 우리엄마가 소금뿌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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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sk^^7777 작성시간19.05.23 ㅅㅂㅋㅋㅋㅋ안사귄대는데 계속 댓달리는게 졸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72인데나랑 거의 키 비슷한 오바랑 자주 만났을 때가 있었거든 그래서 집에 있을때 그 오빠랑 만나면 어떨까 하고 혼자 시뮬레이션 돌릴 때 있었는데.... 안되겟더라ㅠ
언제 한번은 우리 동네 근처에 카페거리에서 같이 걸어가는데 아는사람 만날까봐 경계하는 내 자신이 넘 싫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생각 들자마자 바사삭 ㅠ -
작성자 이상과일상 작성시간19.05.23 나 160이고 구남친 170 초반이었는데 진짜 ㄹㅇ 키작남들 자존감 지 ㅈ만큼 없음ㅋㅋㅋ 티 안내려고하는데 개 티남ㅋ 글고 위에 본문처럼 길가면 나까지 세트로 ㅎㅌㅊ로 보일까봐 진짜 너무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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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개비느갈배랑69로옴옴 작성시간19.05.23 나 160인데 160초반 만나봄ㅋㅋㅋㅋㅋ 근데 걔는 자기 작은거에대해서 열등감도 별로 없고 그냥 귀여웠어 헤어지고나서도 지나가다 봤는데 새끼 여전히 귀엽네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80이상만 만나다가 170을 만났는데 본문글들 다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이게 얼굴도 문제야 160초반애가 얼굴은 나름 괜찮아서 귀여워보였을지도... 그치만 앞으로는 키작은 남자 만날 생각 없어 그 현타들을 다 느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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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민따라세계일주 작성시간19.05.23 168이랑 썸타다가 진짜 그냥 어느날 나한테 걸어오는데 저게 여잔지 남잔지... 존나 제3의 성같아서 그날 존나 짜증내고 썸깼어 으 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