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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삐빠빠룰라 작성시간19.06.10 멜루지네! 저 자료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게 세이렌이라 잘못 알려져 있는데 그걸 그대로 따온 것 같아. 멜루지네는 꼬리가 둘 달린 바다뱀으로, 신화속에 나오는 물의 힘을 다스리는 여성인데 그게 모델이라고 했어. 독일 신화 수업 때 듣고 조사도 했었는데 멜루지네는 유혹의 상징도 아님. 많이 알려진 멜루지네 설화 중 하나는 여자가 일년에 한번인가 목욕을 해야 하는데 그걸 절대로 보지 않는 조건으로 구애하는 남자와 결혼해줌. 그러나 남자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걸 훔쳐보고 뱀의 모습을 한 멜루지네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해 미치거나 저주받거나 혹은 멜루지네가 떠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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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삐빠빠룰라 작성시간19.06.10 이 설화는 유럽 뿐만 아니라 동양에도 여러가지로 변형돼서 전해지는데, 마녀 혹은 요녀와 결혼한 남자의 비극이라고 와전되지만 실상은 완벽한 여자와 맺어지고도 단 하나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모든 걸 잃게 되는 이야기라고 했어. 그걸 남성중심적으로 해석하니까 요부 설화가 되는 거고.. 자세한 이야기는 물의 요정 이야긴가 운디네 설환가 하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어. 스타벅스가 문제가 많은 기업이긴 하지만, 다리를 벌인 세이렌이 로고의 의미라는 건 잘못된 정보야. 당시 교수님도 책을 쓰실 때 꼬리의 개수를 보고 멜루지네라고 판단해서 한국지사(잘 모르지만 세이렌 아닌가요? 멜루지네가 뭐임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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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삐빠빠룰라 작성시간19.06.11 진수총각맛나 요 세이렌이라고 통칭해서 알려진 많은 그림들 중 많은 종류가 멜루지네고 가장 특징적인 꼬리의 개수로 그걸 알아볼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그렇다면 멜루지네도 맞는 거 같다 원형은 꼬리 두 개 세이렌 그림으로 알려진 원본 판화 그림이다 라고 했대. 내 댓은 원본 그림이 원래도 꼬리가 두 개로 알려진 세이렌-그런데 꼬리 개수로 봤을 때 세이렌이 아니라 원래 있는 다른 신화 속 신일 수 있는-인데 그걸 굳이 다리 벌린 여성이다 라고 와전 시키는 게 오히려 여혐같다는 의미였어. 스벅이 문제 많은 기업이고 그걸 비판하자는 움직임에까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해서 자극적으로 퍼트리려는 시도가 느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