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흙수저 부모가 답 없는 이유

작성자ENFP| 작성시간19.06.10| 조회수75932| 댓글 3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ㅇㄷㄹㅇㅁㅁㅁ 작성시간19.06.10 ㅇㄱㄹㅇ
  • 작성자 카페모칵 작성시간19.06.10 환경 진짜 커... 어떤집은 집에 티비도 안들이고 온가족이 책보고 공부한다던데
    우리집은 거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공부에 집중을 못했어
  • 작성자 이종격투기 작성시간19.06.10 멍청한부모일수록 주제를 모르고 지 자식이 굉장한 천재라고 믿음
    천재가 뭔지는 티비에서밖에 본적이 없으니 그렇게 생각할 만두
  • 작성자 Leonardo Wilhelm DiCaprio 작성시간19.06.10 존나 ㅇㅈ 내가 그렇게 컸거든
  • 작성자 될때까지간다 작성시간19.06.10 맞아...
  • 작성자 내일명일아시타묘니치밍티엔 작성시간19.06.10 꼭 자기 노후 걱정하면서 애 낳는 사람들있잖아. 왜 애가 자기들 노후를 책임져줘야해.
    결국 걔보고 돈을 일정 이상 벌라고 강요하는 거잖아. 걔가 어떤 진로 선택할 줄 알고? 고만고만하게 자기 먹을만큼만 벌면 어떡하려고?
  • 답댓글 작성자 내일명일아시타묘니치밍티엔 작성시간19.06.10 난 유전자보단 책 한권 읽는 모습도 안보여준다는 얘기에 공감해. 애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하잖아.
  • 작성자 캡마. 작성시간19.06.10 ㅇㄱㄹㅇ.. 가난을 물랴주는 게 아니라 가난의 시스템을 물려주는 거랬음.. 난 어렸을 때 엄빠가 바빠서 본의아니게 방치로 인해 알아서 잘 갔지만 동생 키울 때에는 나한테 못 해줬던 거 때문인지 오히려 더 들들 볶아서 아예 대학도 안감 동생ㅋㅋ
  • 작성자 고양이와 비혼주의자 작성시간19.06.10 생각하는게 어린아이 수준보다 낮음..
    밑세대를 위한 성숙한 생각을 못하는거 같아
  • 작성자 전기밥솥뭐 작성시간19.06.10 너무 공감함 아 진짜 집에서 책 한 장 읽는 모습이냐 보였냐고 ㅡㅡ 집에서 티비만 쳐보면서 그것도 티비 소리 줄여달라니까 공부하는거 유세떨지 말래 존나 빡쳐서 공부 안하면 공부 안할거면 아무것도 하지말래 ㅅㅂ 아 진짜 그때부터 내 안에 분노가 깨어난 느낌
  • 작성자 고양이상자 작성시간19.06.10 아빠가 어릴 적부터 먹고 살기도 바쁜데 책이 밥 먹여주냐고 책 사는 거에 돈 아까워해서
    엄마가 책 사오면 아빠랑 엄마 맨날 싸웠어
    그래서 어릴 때 다락방에 몰래 책 갖다놓고
    거기서 노란색 전구켜고 몰래 책 보다가
    아빠 오는 소리나면 다락방 문 잠그고 내려가고 그랬었음
    근데 내 동생은 책 한 권도 안 보고 심지어 만화책, 판타지나 무협소설도 안 봤어
    그래서 난 수능 모의고사보면 따로 공부 안해도 언어영역 늘 1등급이고 공무원 시험 때도 국어가 효자과목이었는데
    내 동생은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진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나이 서른 먹고도 아직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엉망이야ㅜㅜ
  • 답댓글 작성자 고양이상자 작성시간19.06.10 엄마가 어릴 때부터 나한테 무조건 책 많이 읽어야 한다
    여자일 수록 더 똑똑하고 아는 게 많아야한다면서
    맨날 동화책 읽어주고 책 읽는 습관 들여줘서 진짜 고마웠어

    나는 어려서부터 피아노학원도 한 달 엄마가 보내줘서 다녔다가
    아빠가 나 피아노학원 다니는 거 알고는 우리 형편에 무슨 피아노냐, 피아노가 밥 먹여주냐고 노발대발해서 딱 한 달, 도레미파솔까지 밖에 못 배우고 그만 뒀거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피아노 못 치니까 음악 실기 시간마다 주눅들고 그러더라ㅜㅜ
    미술학원, 발레학원은 꿈도 못 꿨지 뭐..
    근데 성인 되고 돈 벌면서 취미미술 원데이 클래스 들으니까 내가 생각보다 미술에 소질이 있더라?
  • 답댓글 작성자 고양이상자 작성시간19.06.10 어릴 때 뭔가 새로운 걸 배워볼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 내 모습도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 하는지 어릴 때 경험해봤다면 인생에 있어 선택의 폭도 넓었을 거라 생각해
  • 작성자 치아망함 작성시간20.09.30 우리부모님이 하던 말을 저기다 그대로 써놨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