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물의요정재기불의요정김군
구글에 feminine style 로 검색하면 뜨는 옷들.
레이스 가득가득, 여리여리한 쉬폰, 알록달록한 파스텔톤과 깜찍한 리본들이 달림
이런 것들은 남자옷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똑같이 나타나는 곳이 있음.
바로
포장지...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하게 위해서 최대한 예쁘게 꾸임.
택배박스같은 내용물을 담는 도구의 역할보다는
겉보기에 예쁘게 만드는게 첫번째 목적.
포장에 자주 사용하는 리본같은 경우에도
여자 옷에는 한번에 여러 개를 달거나
포인트용으로 큰 리본을 단다거나
아주 흔한 일임.
하지만 남성복의 경우에는 기껏해야 보타이가 끝이고
여성복처럼 리본을 주렁주렁 장식한다?
상상도 할 수 없음
속옷도.. 여자는 실용성보다는 미관에 충실함
(누굴 보여주기 위해서?)
하지만 남자 속옷은 그딴거없이 기능성ㅇㅇㅇ
통풍잘되고 편안한게 선택기준
시상식 드레스코드도
남자는 다 똑같은데 여자들은 '미적 용도'에 충실한
온갖 화려한 드레스들을 입고 옴
이런 옷들 세탁 한번이라도 해본 적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걍 물빨래 하면 안됨 드라이클리닝 맡겨야되거나
그물망안에 넣어서 신경써서 빨아야됨
그리고 이런 레이스 구멍뿜뿜한 옷들은 어디 모서리같은데 조오오온나 잘걸림 툭하면 찢어져
결국 뭐다??
= 예쁘기 위한 포장지처럼 실용성보다는 미적 용도를 위해 생겨났다
= '입는 사람'의 편의는 고려 1도 안한, '보는 사람'들을 위한 옷
= 저런 옷 죽어도 안입는 사람들이 누구? =남자
남자들도 옛날에는 이런 레이스가 남성복 안에 들어가긴 했었는데....비교불가인게
1. 요즘은 저런 옷 안입음
2. 저시대때 여자들은 더 불편한 옷 입고 살았음
우린 아직도 이시대때 드레스들 보면 예쁘다고 생각하잖아.. 여자만 저런거 입는게 잘못됬다는 생각 잘 못하고 걍 예쁘다고 생각해
남성복은 시대에 따라 더 간편하게 장식적인 것들이 간소화되서 편안해졌는데
여성복은 이런 '보여주기 위한 옷'들이 예쁘고 여자답다는 인식이 그대로인 것 같아서 글쪄봄ㅠ
마무리짤:
남자용 시스루
끝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구차너 작성시간 19.06.25 저런 개같이 불편한옷입고 하루종일 밥도 잘못먹고 앉을때도 편하게 못앉고 숨도 제대로 못쉬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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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ptin Marvell 작성시간 19.06.25 특히 속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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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개비세례명메갈리아 작성시간 19.06.25 여자 속옷에 레이스 달리는거 진심 개 극혐임 살에 닿는 옷에 레이스가 뭔 좇같은 경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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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moji 작성시간 19.06.26 슬프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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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ooddaaay 작성시간 19.08.24 충격이다... 연어하다 왔는데 많은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