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톰클랜시의 디비전 1, 2
전염병 발생으로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전략국토부(Strategic Homeland Division)의 요원이 되어 활동하는 TPS-RPG 게임
주인공은 디비전의 요원으로 보시다시피 의상 성적대상화가 전혀 없음
또 게임내에 주인공을 도와주는 또다른 요원들중 여성이 많은데
이들은 단순히 마네킹처럼 서있고 일만주는 NPC가 아니라
스토리상 주인공을 구해준다던지 같이 요새를 탈환한다던지 하는 중요한 역활을 맡음
2. 레인보우 식스 시즈
세계 최고의 정예요원이 되어 세계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을 처치하는 정통 FPS 게임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고 전쟁하는 컨셉에 맞게 여성캐릭터들의 성적대상화가 전혀 없고
나오는 모든 캐릭터(오퍼레이터)들은 각국의 최고 정예 요원으로써 탁월한 실력으로 레인보우 부대에 들어온거임.
각각 고유의 스토리와 특성이 있는데
오퍼레이터들이 많아서 한국국적의 캐릭터 "도깨비"만 설명해보자면
[남은혜(도깨비 본명)는 뛰어난 기술과 실력을 바탕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국비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지만, 졸업 후 입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탁월한 운동신경과 대담한 성격 덕분에 육군 특수전 사령부를 거쳐 귀성 부대로 알려진 제9공수특전여단에 배속됩니다.
상하관계가 명확한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조직에서 남들과 다른 태도로 발생하는 상관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남은혜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상황 적응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K분견대 그린베레와의 합동 훈련에 참여한 남은혜는 미국 교관들로부터 제707특수임무대대, 즉 백호부대에 지원해보는 게 어떻냐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여성 캐릭터지만 힘이없고 나약하고 이런 이미지 전혀 없고 다들 능력과 실력이 뛰어난 정예 요원임
추가로 이 게임은 외국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8월 15일에 광복절 이벤트를 하기도했고
한국 서울의 목멱타워 라는 맵도 있고 게임내 맵에 나오는 지도에 동해를 sea of korea로 표기하는둥
한국유저수가 한줌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게임으로 유명함
3.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의 고대 그리스 용병이 되는 오픈월드 RPG 게임
말해뭐해 요즘 최고의 메갈게임 오디세이
시대배경과 게임세계관, 스토리상 노출이 있는 옷들이 많지만 전혀 야한느낌이 들지않고
남캐로 플레이 할 시에도 노출있는옷이 있는건 똑같음(남캐도치마입음)
갑옷같은 의상에 좆같은 로켓같은것도 당연히 없고
게임 진행할때 여자는 약하다..같은 빻은 소리 하는 부분도 전혀 X
게임 내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도 대부분 진취적인 성격에 스토리상 중요한 역활을 맡음
+이쯤되서 보는 국산게임들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
생긴거부터 입은거까지 a 부터 z까지 죄다 성상품화 된 여성 캐릭터들
세계관이 어떻든 스토리가 어떻든 캐릭터의 직업이 뭐든 나이가 몇이든 일단 무조건 벗겨놓음
여자 안만나본 남자들이 만든 게임이라 신체비율도 죄다 엉터리
거기다 여성캐릭터들은 어린이 아니면 10~20대들임ㅋㅋㅋ 다양성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