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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꼽의행방]원주클럽후기

작성자늦잠꾸러기|작성시간19.07.16|조회수11,393 목록 댓글 10

출처: 익명



ㅍㅊ 라고 2층에 있는 감주인지 클럽인지 다녀옴
나는 이런데 별로 안다닌 사람임 뭐가뭔지모름

5년지기 절친이랑 원주 클럽없냐고 심심하다그래서 같이감

소주2병에 안주 1개시킴
36000원인가 그쯤나옴

캔에담겨져서 나오는 과일제품있잖아
그런 과일들이 물로씻어냈는지 재탕을 한건지
아무맛도 안나고 푹 젖어있음
샐러드는 아주비실비실하고 야채처럼 씹히는맛없음
양 존나적음
우리집 골든햄스터 2마리인 잔치랑 국수를
풀어놓으면 다없어질 양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와꾸
여자들은 진짜 파격적으로 입은 예쁜언니동생친구 많음
그냥 순둥이처럼 곱게차려입고 얌전히
노는 귀여운 애들도 많고
지나다닐때나 화장실갈때나 기싸움? 같은게없어서 좋음

지나다닐때 서로 피해감
가끔 술 존나취한애는 안피함 어깨빵

한남들
일부러 비비고가거나 안피해서 여자넘어지도록 치고가도 뒤돌아보고 낄낄거리고맘
조신하게 피해가는 애들도있음 자지주제에 조신해야지 어디 여자한테

잘생긴것도 아니고 평범하고 옷 깔끔하게 입은애 몇명만 있음
그나마 ~~~ 잘난애들은 지들끼리 놀음

외국에서 온듯한 외국인들 있음
필리핀아니면 캄보디아같음
허리나 허벅지 삐쩍마르고 어깨 나보다좁음
치명적인척.. 섹시폭발한척..
하나둘씩 윗옷을 벗어던지더니 예아!!! 하는데
배꼽에 태양인지 꽃인지 동그란 타투가 있었음

머리가 어깨넘어서까지 존나 자비없이 기른애도 있음
갑자기 다가와서 헤이 왓쳐네임??(그윽)(치명적) 이러는데
어깨동무하는척하면서 가슴에 손등비빔
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인애플껍질 상한 냄새남
외국인 비하가 아니라 진짜남

친구가 예쁜편이라 온갖 한남이 다옴
빻은 한남 조금빻은한남 많이빻은한남 그냥빻은한남 키작고빻은한남

나랑 내친구가 키가큰데
구두신고갔더니 우리보다 키큰애들이 별로없음
한 5명있음


엄마가 이발소에 데려가서 5천원어치요
하고 밀어버린듯한 머리에 왁스를 단풍손으로 처덕처덕바른듯한 한남이 치명적..☆ 으로 다가와서 우훗..! 둘이서 왔어? 이럼
손가락이 짧다거나 손이둥글다거나한게아니라
손바닥이 둥글게있으면 뾰족뾰족 단풍잎처럼
손가락이 5개 박힌느낌
와꾸는 당연히 빻음
눈도 코도 입도 제자리에 있지못하고 서로 뛰어다니며
집중이 안될정도로 아주 여러가지종류별로다양하게빻음

대체 어떻게들어왔나싶을정도로
늙고병든수퇘지 2마리가 대놓고 시선강간함
치마짧은 여자들 지나가면 고개숙이며 보고 낄낄거림
수염을 아무리밀어도
수염자국 시퍼렇게 문신마냥 있는턱과 입을 옴죽옴죽거리며 웃음
나는 쟤!! 그래 그럼 나는 쟤로할게 하면서 여자를 고름
그리고 당연히 아주 강려크하게 까이고와서 여자들 욕함

친구가 화장실가고 나는 현타와서 쉬는데
내가 어릴적 할머니집 밭에 있는 땅콩을 훔쳐먹으려고 왔던 야생너구리처럼 생긴 놈이 다가옴
아이라인그렸던게 번졌는지 판다도닮음
다짜고짜 어깨에 손두르고 자기가 클럽 roooooom안에서 애들이랑 논다고
몇명이냐고 들어가자고함

내가 한남염산파워 맞을까봐 존나 좋게거절했지만
강제로 손잡고끌고감
근데 내가 운동을했던 여자라그런지
아니면 얘가 좇밥인지 버티니까 못데려감
쒹쒹거리면서 나보다도 좁은 삐쩍말라빠진 어깨를 들!썩!이며 가버림

옆테이블 여자애들이 하시발..원주왜이래 수근수근거림

내가 여기원래이래요 하니까
눈이마주치더니 고개를 조금끄덕이며 씁쓸하게 서로 옅은미소를지음


친구랑 나랑 공기라도 쐬고오자고 잠시 밖에나감
친구는 담배피고 난 비흡연자라서 안피는데
키 180에 몸무게도 180같은 한남이
친구가슴을 대놓고 쳐다봄
내가 아 ㅡㅡ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다가와서
담배 뭐피세요??후훗.. 시전했고
안피는데요 하니까

깨인척.. 앞서나간척..하며 여자라고숨기지말아요 요즘세상에 훗.. 이란말을 내뱉는데
입벌리고 들숨날숨하며 저 말 한마디를 하고 끝맺기까지
저 누런 이빨을 몇개정도 뽑아야될까 라는 생각함

다시들어가서 가방챙기고나오려는데
갑자기 어떤 한남이 내친구가방들더니
어어?? 벌써가?? 민주야 왜벌써가 드립

너무 당연하게 다가와서 아는사람인줄
허나 내친구이름 민주 아님
친구는 사람잘못봤다면서 가방가져가려하지만
요리조리 팔돌리면서 자기랑 놀자고(재간둥이)(재치)(발랄)
이래서 친구개빡쳤는데

걔친구로보이는 남자애가 다가옴
키는 우리보다 컸으니 185정도일거고
화장했는지아닌지모르지만 피부가 되게 깨끗함
쌍꺼풀없는데 눈이 크고
흰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었는데 존나쩔음
뭐하는거야 하고 가방돌려줬음
미안해요 친구가 많이취했네요 하고
데려가는데 어느 나라의 명언을 말하고간듯한 여운이 남음

친구랑 나랑 택시타러가면서
그남자얘기하며 웃고떠들고감
만약에라도 같이놀았으면 좋았을거라고 아쉬워했으나
가방뺏었던 애가 굉장히 음모를 잘꾸미는 뱀과 시기질투가 많은 회색쥐를 닮았어서 후회까진 안함





결론-가지마라












+추가

잔치랑 국수 보고싶어하는 여시들있어서 추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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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illli09 | 작성시간 19.07.16 180에 180이면 네모네모 돼지조림이잖아! 잔치랑굿수귀엽다
  • 작성자비너스의탄생 | 작성시간 19.07.16 잔치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RV=D 월급세후600 | 작성시간 19.07.16 저 글 디게 오래된거 아녀 ㅋㅋㅋㅋ 재밋게봣엇는데 지금봐도 졸웃
  • 작성자다이어트조하자 | 작성시간 19.07.16 킬포가 잔치 국수 맞지? ㅋㅋㅋ
  • 작성자나는또라이 | 작성시간 19.07.16 필력오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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