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복사꽃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다마고치가 인기를 끌면서
다마고치를 경품으로 내 건 다양한 뽑기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품을 타는 학생들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아이들이 100원을 내고 프로야구단의 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를 4장씩 뽑아 이리저리 맞춰보고 있습니다.
번호에 따라 64개의 그림을 모두 맞추면
경품으로 다마고치를 타게 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경품을 받는 어린이들은 없습니다.
(스티커 모으는 사람?)
(다마고치 타 본 사람?)
없어요.. 없어요.....
14번 뽑기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1000장 가운데 1~2장 밖에 안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12000원인 다마고치 값의
몇 배가 넘는 돈을 낭비하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30000원이나 주고 사 모은 하나의 스티커 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14번은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학생들 사이에 킹오브라고 불리는 이 카드는
파칭코라 불리는 도박과 똑같습니다.
9개의 칸에 모두 BAR가 걸리면 다마고치를 탑니다.
“킹오브가요, 그거를요 거의 친구들하고 저도요 거의
30000원치를 해도요 한번도 안 나와요 그게..”
혹시 속임수가 아니냐고 묻자 상인들은
아이들이 하든 어른들이 하든 도박은
다 그런것이 아니냐고 반문을 합니다.
다마고치를 이용한 발 빠른 어른들의 상술이
어린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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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eokj931012 작성시간 19.08.20 난 아빠랑은 다른가 저런거 항상 그냥 돈주고 경품을 삿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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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4시간이널널해 작성시간 19.08.20 헐ㅋㅋㅋㄱ나저거기억나...한번도 못타먹엇어...ㅋㅋ대박 좃나오래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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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만옥 작성시간 19.08.20 저거 즐기던 어린이 커서 로또하는 어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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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중하자아자아자 작성시간 19.08.20 시바 저거 다해봤어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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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님이브레이커 작성시간 19.08.20 난 사기는 잘 모르겠는데ㅎㅎ 도박은 존나 해봄~ 그 가위바위보해서 은색게임도 주르륵나오는거ㅋㅋㅋ그거 진짜 맨날가서 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