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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늘자 지역감정유발의 잘못된 행태 [전라도와 경상도]

작성자지독한 비혼주의|작성시간19.08.30|조회수3,573 목록 댓글 20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830215103053
https://news.v.daum.net/v/20190830190122392
https://news.v.daum.net/v/20190830213903921

난 부산출신인데 오늘 이 뉴스 기사를 보다가 댓글을 보고 예전에 유명한 일화가 생각이나서 가져와봤어


지금현재




그리고 2000년

엄청 유명한 과거 지역감정 유발 대표적인 발언을 한 허태열 현재랑 너무나도 닮아서 변함이 없네

↑ 2000년 16대 총선 당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가 한 사람의 청중도 없는 주차장에서 지역감정을 없애자며 홀로 연설을 하고 있다.


2000년 제 16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허태열 vs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노무현 후보는 이전 선거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서, 계속 종로에 출마하는 것이 본인 정치 인생에 훨씬 유리했었다.
하지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험지 부산에 출마하게 된다. 그런데 선거운동 당시 허태열 후보가 유세 도중 전라도 비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해서 비난을 받는다.

"이번에 노무현 후보를 낙선시켜야 부산 죽이기에 골몰하는 김대중 전라도 정권이 정신차린다."

"살림살이 나아지셨다는 분들은 전라남도에서 오셨나?"

"허황되게도, 전라도당인 민주당에서 ?영남출신이면서 차기 대권주자 운운하는 얼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선거에서 허태열 후보가 과반 득표하며 큰 표차로 노무현 후보를 꺾었다.

안전하고 탄탄대로가 보장된 길을 버리고, 험지 부산에 출마했다가 비참하게 낙선한 노무현 후보는, 2년 뒤인 2002년 기적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리고 허태열은 2000년 당선을 시작으로 2004년, 2008년 모두 당선되어서 3선을 한다.

2012 총선에는 불출마를 선언하고, 2013년 박근혜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다.

공개적으로 대중들 앞에서 지역 비하를 일삼는 정치인을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어떤 이는 한 명도 없는 텅 빈 주차장에서 한 사람의 청중도 없이 지역감정을 없애기 위해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어떤 이는 그를 향해 전라도 정권을 운운하며 희희낙락 승리를 점치며 ‘노무현은 끝났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어떤 이는 현금 5억 원을 받은 동생과 의절한 상태라는 황당한 변명과 자기가 당선된 비겁한 방법으로 새누리당 선거를 책임진 사람이 되었고, 어떤 이는 곁에 없지만 늘 국민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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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위닉스뽀송 | 작성시간 19.08.31 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진짜 한심하다
  • 작성자젠틀맨임당 | 작성시간 19.08.31 ?? 부산에서 뭔짓거리 하나 했더니 ㅅㅂ 서병수 부산 존나 말아먹었고요~
  • 작성자좆본불매불매 | 작성시간 19.08.31 진짜 국민을 아직도 얼마나 개돼지로 보면 2019년에 전라도혐오로 표팔이 하려고 하냐~~~~
  • 작성자합체 제임스 | 작성시간 19.08.31 이런놈들 인데도 때는 이때다 하고 민주당 안뽑고 자한당 뽑겠단여시들 많더라
    민주당하고 자한당하고 누가더 나쁜 놈이게요?
    지금당장 싫어서 나라팔아먹을당 뽑을사람들 내가다신 민주당 뽑아주나 봐라 하는 여시댓 널렸구요 솔직히 민주당 뽑아줬을지도 의문
  • 답댓글 작성자마싯는시밤바 | 작성시간 19.08.31 2나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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