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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여행을 온 20대 여성들이 한 남성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이유 없이 때리고 달아난 50대 후반~60대 초반의 한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3시 5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지하상가 8번 출구 계단에서 주먹으로 A(26·여) 씨와 B(27·여) 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폭행으로 A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으며, B 씨는 입술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여행 차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으며, 지하상가 쇼핑을 마치고 지하상가를 빠져나가는 길에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용의자는 금전 등의 요구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이들을 폭행하고 1분도 지나지 않아 건너편 출구를 통해 유유히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부산역 인근의 노숙인으로 추정하고 탐문 수사와 CCTV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아직 못잡았고 근처에 아는 사람들 가게있는데 씨씨티비 털어도 모자썼대ㅠㅠㅠ완전 작정하고 한 여혐범죄같은데
피해자분 코뼈 함몰되고 심각한 사건 ㅠㅠ 다른 뉴스 보면 영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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