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스미더린 작성시간19.09.10 취준생 때 면접 조진날 밤에도 혼자 동네 카페 가서 다음 면접 준비하는데... 진짜 개 현타온거야 내 앞날이 너무 무섭고... 그래서 갑자기 혼자 눈물터져서 한 한시간은 카페에서 운거같은데 눈물 콧물 다흘리면서ㅋㅋㅋ 카페 나오자마자 갑자기 어떤 남자가 개황급하게 따라나오면서 "저기요" 잡길래 개놀랐거든 놀라는 날 보면서 너무 미안해하면서 "아 저 진짜 아무 뜻 없어요;;; 힘내시라구요" 하면서 손에 따뜻한 차 하나 들려주고 도망감 고맙다고 인사도 못함... 정말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