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pann.nate.com/talk/347684581
(추가글)
글을 쓴지 한참 되어서 댓글 써주신 분들이 얼마나 이 마지막 추가글을 봐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응어리져있던 화가 터져 이성 없이 막 쓴 대단하지 못한 글을 공감해주시고 추천 눌러주신 1300명이 넘는 많은 분들
함께 슬픔 나누고자 본인의 상황과 심정을 긴 글로 표현하신 분들
글로나마 저를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악플은 흘려듣겠습니다
이런 보잘것 없는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누구한테도 쉽게 얘기 못할 제각기 다른 상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쌓여있던 분노와 아픔들이 어떤 사람들은 이해 못할 언뜻 들으면 패륜이라 욕지꺼리할 이 글에서와 같은 일들을 만들어내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찬찬히 읽어보니 또한 아픈 과거를 지니거나 현재 진행중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은 안해도 그 슬픔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마음에 깊게 패여버린 홈이 조금이나마 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큰 공감을 얻은것처럼 그 아픔들에도 본인 일처럼 화내주실 분들이 많을거에요.
쌓인 화가 많아 마음이 썩어들어가는 기분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당분간은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고 두고두고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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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쥐꼬리만한데 애를 셋이나 낳아놓고 티비에 좋은곳 나오고 좋은 음식 나오면 한다는 소리가
너 취업하면 엄마 저런데 보내줘~ 저런데 여행가자~
취업하면 돈 모아서 크루즈여행 가자~
이지랄ㅋㅋㅋㅋㅋㅋ
돈 없어서 휴대폰비도 매번 밀리는 주제에 크루즈 여행을 바라고 앉았네 ㅋㅋㅋㅋㅋ
남동생은 해줄지 몰라도 나랑 여동생은 사랑 못받고 자라서 안될듯 ㅉㅉ
우리 가정 상황의 100분의 1만 적은 글 보고 내 인성 후려치는 인간들 있네
ㅋㅋㅋㅋㅋ
예비베플 말처럼 내가 왜 엄마를 싫어하게 됐고 이런 글을 쓰게 됐을지 인과관계를 좀 생각해보길~
가난한 형편, 남동생과 차별 뿐 아니라
엄마가 어릴 때부터 매일 폭력 휘두르고 학대해서 대인기피증 생기고
중학교 내내 왕따 당하고 내 인생 한껏 꼬이게 만든 사람이 엄마야
나보다 더 심한 일 당하는 사람들도 수두룩 빽빽이니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본인 엄마 생각하며 '그래도 엄마인데' 라는 말로 남 함부로 헐뜯지마 ㅋㅋㅋ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피오 턱 세로 8cm 작성시간 19.09.11 와 ㅋㅋㅋㅋ그래도 엄마인데~~이거 너무 공감같ㅋㅋㅋㅋ나 개비한테 맞고 살고해서 집에서 거의 말도 안 하는데 친구들은 보면 되게 무심해보인다는 식으로 말함ㅋㅋㅋ이런 사정을 어디다가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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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에 보내주시죠? 작성시간 19.09.11 막댓 진지하게 공감능력장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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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뭐야그런말하지마세요 작성시간 19.09.11 애 3명 키우려면 대졸까지 드는 돈이 10억은 가뿐히 넘어갈 것 같은데...월 500만원도 못 벌면서 3명 낳는 집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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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아지와감자 작성시간 19.09.11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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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돈+독서+운동 작성시간 19.09.11 성인 이후라면 몰라도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라도 할 수 있으니) 미성년자때 케어한 거 되갚으라고 하는거 존나 에리해 그 기간에 어떻게 혼자 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