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2시의 인기글

카페방문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스크랩] [흥미돋]영화 <증인>에 나오는 700만원짜리 소품

작성자Vanta Black|작성시간19.09.16|조회수306,486 목록 댓글 63

김향기가 맡은 임지우 캐릭터가 좋아하고 들고다니는 파란 하트 젤리가 원래는 없는 젤리고 저렇게 투명하게 하트 모양으로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700만원이 들어갔다고 함.

그리고 아무 맛도 안 난대...

저 파란 젤리 말고도 노란 젤리가 있는데 정우성도 라면이랑 그 젤리랑 같이 먹을 때 아무 맛도 안 나는데 신 척 연기하는 장면이 있음.




+)

내가 이 글 쓴 이유는 GV 때도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고 재밌어 하기도 해서 가져온 건데 누구 뒷주머니로 들어갔니, 횡령 아니니 등등 궁예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애초에 감독님이 이거 700 들었어요! 하고 바로 말한 것도 아니고 파란 젤리의 의미에 대해서 왜 파란색인지 관객이 질문해서 그거에 대해서 답하다가 사실은 저게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 직접 제작을 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어서 700만원 정도가 들었어요 라고 말했었던 거임.

(누가 스크랩해 갈 수도 있으니까 추가해서 달아놓음.)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63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전화해서물어보는게벌레다음으로무섭 작성시간 19.09.16 멋있다 내 눈엔... 저 작은 소품을 위해 700만원을 들였다는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심적 물적 여유가.. 물론 영화 제작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ㅋㅋㅋㅋ 저 판에 있다보면 700이 700으로 안 보이겠지?
  • 작성자샐빛 작성시간 19.09.16 어제보면서 엄마가 저 젤리뭐냐고 먹어보고싶댓는데 ㅋㅋㅋㅋ 구할 수 없는거엿군 ㅠ ㅎ
  • 작성자요로코롬난다 작성시간 19.09.16 그냥 마이구미 먹으면 안되는 그런 의도가 있는거지?
  • 작성자국민영미 작성시간 19.09.16 영화보면 진짜예쁘고 먹고싶게생김 소리도몬가 입속에서 도로록 맑은소리나서 극중 향기랑 잘어울렸음
  • 작성자뚫어뻥 작성시간 19.09.17 금형비용이 한두푼 아니지 개발비에...
카페 방문해 더 많은 댓글 만나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