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들은 할로윈데이 시즌이 오면 한 초대장을 받았다
헌티드맨션 앞에는 한 고양이가 있었다.
맨션 안에는 아무 복장을 하고 들어올 수는 없기 때문에,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유령의 모습을 하고 들어가야 했다
"이렇게 와주시니 기쁘군요. 반갑습니다. 제가 바로 가면신사입니다. 이곳은 헌티드 맨션. 산 자와 죽은 자가 모두 모이는 곳이죠."
어찌어찌 맨션 안으로 들어오면 파티의 주최자인
가면신사가 퀘스트를 준다.
이하 헌티드맨션의 배경
맨션 안의 NPC들
(헝겊 얻으려고 노가다 오지게했지....)
소름끼치며 나름의 서사가 있는 스토리와, 작은 미니게임(?)요소(호박조각하기, 액자돌리기, 피아노 등), 고퀄리티 배경, 섬뜩한 몬스터, 배경음악, 개성있는 고유 아이템 등으로 인해 메이플 유저들에게는 인기가 많았다.
유저들은 매년 할로윈때마다 가면신사의 초대장을 기대했지만
.....
2016년부터 초대장은 오지 않았다...(파사삭...)
(+추가) 헌티드맨션의 퀘스트를 진행하는동안 가면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를 모두 완료 시, 어느년도에는 붉은색가면, 어느년도에는 훈장을 주곤 했다
마지막으로 브금 듣고 추억에 젖어보세용
동영상메이플스토리 BGM - 헌티드 맨션 , 안개바다원하신 브금을 댓글창에 적어주시면 업로드 해드립니다.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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