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헛발짓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이번주 그알의 수사력은 대단한 노력의 발품팔이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파줘서 고마울 따름임
작업반장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고 거기에 맞추다보니 다른 수사를 안함
프로파일러 역시 공사에 참여했던 인부들이 유력한데 그당시 모든 인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느냐 의구심을 가짐
그알팀에서 직접 수사자료를 받아 용의선상에 올랐던 인원들을 다 확인함
김목수라는 사람은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음을 확인함
눈 부상으로 부산으로 갔다는 주변 동료의 말만 믿고 수사 선상에서 배제됨.
이미 경찰에서는 윤씨(작업반장)가 범인이 맞다고 확신하여 거기에 집중함.
그알팀에서는 당시 동료를 만나 김목수의 행방을 묻고 부산역에서 30분 가량 택시를 타고 갔다는
증언만 믿고 찾아보기로함.
부산역에서 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동래구가 30분 정도면 간다고 하여,
무작정 동래구로 가서 목수일을 했으니 인력사무소에는 김목수의 인적이 있지 않을까 함.
동래구에 등록된 인력사무소만 46개 그곳을 다 찾아 다닐 생각으로
이름과 생년월일로만 찾아다님,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격임
결국 3일 걸려 찾아냄
김목수를 사전 예고도 없이 찾아 갔는데도 18년전의 일을 어제일 마냥 기억하고 너무 설명을 잘해줌
이벤트가 있지 않고는 이렇게 생각할수가 없음.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목격자의 증언과 그당시 김목수의 옷차림과 등산 가방을 맺던게 일치함
인터뷰 도중 강간사건이라고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강간을 먼저 언급함(이부분에서 소름돋음) 처음부터 모든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다 확인하고 수사했음 잡았을텐데... 18년이 지나 지금에서는 증거가 없어 심증으로는 100% 범인인데 안타까움 지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자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