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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한글 깨친지 얼마 되지 않은 77세 안춘희 할머니의 시

작성자트로피칼하우스|작성시간19.10.09|조회수3,127 목록 댓글 6

출처 : 여성시대 트로피칼하우스

<서울지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라는 대회에서 특별상 수상>

경북 예천 산골에서 8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서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했고
어디 계집애가 글을 배우냐며 살림이나 잘하면 된다고
학교를 한번도 다니지 못하셨대..
이제는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 하고
글도 배우시는데 너무 행복하고 할수 있으면
대학까지 가고싶으시대!
너무 먹먹해서 공유하려고 가져왔어
나에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귀한일 이라는거 ㅠㅠ
인터뷰도 길지 않으니까 한번 읽어봐줘!!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7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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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허리펴! | 작성시간 19.10.09 조팔 ㅜㅜ 유교사상 조까..
  • 작성자좆본뒤져라ㅏ | 작성시간 19.10.09 시를 보니까 울컥 먹먹해진다
  • 작성자잘가세요!yobo! | 작성시간 19.10.09 앗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
  • 작성자괴도 돼지. 밤의 황제죠. | 작성시간 19.10.09 눈물
  • 작성자늑앱이돌돌말아 | 작성시간 19.10.09 눈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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