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운데서 끊은것같기도하고
한편 더 써서 올릴게요ㅎㅎㅎ
미리쓰는게 아니라 지금쓸거라
시간이 쪼!금 걸릴수있어용 ㅠㅠ
화비 - 설정산을 얘기하려면 번리화도 빼놓을수 없죠
설정산의 맘을 얻으려 노력했지만
설정산에게 세번이나 쫓겨났다죠?
화비 - 제가 번리화라면..
껍데기를 안고 사느니 차라리 헤어지겠어요
황후보고 하는 말임
번리화가 설정산의 정실부인인데 이쁨을 못받았나봄
황후 - 본처에게는 넓은 아량이 필요하네
남편이 아무리 첩을 좋아해도 본처는 본처야.
헉;; 깜짝놀람;;
황후 - 처음엔 번리화를 쫓아냈지만
결국 다시 불렀잖나
화비 - 그건 번리화가 서량명문가의 적녀니까요
화비 - 만약 서출 출신에 능력마저 없다면
벌써 죽었겠지요
안그런가요?
서출출신의 황후를 대놓고 까는 화비
서출콤플렉스를 가진 황후는 아무말도 못하니...
견환 - 황후마마, '남가기'를 보면 어떨까요?
견환이 황후를 도와줌
순아 - 언니, 그건 결국 꿈으로 끝나잖아요
재미없어요!
견환 - 재미도 중요하지만 깨달음도 중요하지
견환 - 부귀영화를 누리다 좌천되어 곡절을 겪는데
결국 꿈에서 깨어난 후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는 내용이지요
견환이 화비를 겨냥해 말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화면이 전환되고
" 태후마마께서 모두 안으로 드시랍니다 "
태후께 문안을 드리기위해
후궁 모두가 모였음
" 완귀인, 부찰귀인, 조귀인은
태후께 문안을 올리시오-! "
" 태후마마를 뵈옵니다, 홍복을 누리십시오 "
태후 - 완귀인, 오랜만이군
고개를 들어라
태후가 견환을 콕 찝어 부르는데..
황후 - 완 귀인은 현명하고
성정도 온화하지요
이번엔 견환을 돕는 황후
태후 - 과연 철이 들었구나
글을 쓸줄 아느냐?
견환 - 쓸 줄 알지만, 졸필이라
맘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태후 - 글을 쓸줄만 알면 됐다
시간있을때 수강궁에 와서 불경 좀 필사해다오
화면이바뀌고
태후 - 매일 여기오느라 쉴 시간이 줄었겠구나
견환 - 마마를 돕는 것이 신첩의 기쁨입니다
태후 - 너는 참 조용하구나
말을 별로 하지 않아
생각외로 견환이 예쁜 태후ㅋㅋㅋㅋ
똑똑하지 글잘쓰지
착하지 예의바르지 예쁘지
아부만떠는 누구랑은 다르징 ㅎㅎ♡
다시 화면이 전환되고
아침문안시간임
황제를 모시느라 오늘도 지각을 함
견환 - 몸은 좀 괜찮아?
오자마자 릉용의 안부부터 묻는 천사견환
릉용 - 단순한 감기였는데 쉽게 낫지가 않네요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목소리가 완전히 가라앉은 릉용
순아 - 안언니만 보지말고
저도 신경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아 - 이거봐요! 살이 쪄서 새옷이 작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귀염터짐ㅋㅋㅋㅋㅋㅋ
견환 - 당연하지!
아침에 죽 두그릇, 찐빵 세개
점심에 닭고기, 저녁전에 간식먹고
견환 - 저녁에도 내가 안말렸으면 돼지찜을 다 먹었을걸?
그것도 모자라 야식까지 먹었으니...
보.. 보스세요?
보스 왜 중국에있음?;;
화비까지도 다 귀여워서 웃고 난리남ㅋㅋㅋㅋ
견환 - 배가 점점 커질까봐 걱정이야
순아 - 절 놀리시는거죠?
폐하께서도 키는 안크고 살만 찐다고 놀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안릉용 - 신첩은 순아만큼 복이 없네요
엥?
안릉용 - 잘먹는것도 복이고, 관심받는것도 복인데..
완언니는 네가 뭘 먹는지까지 다 알고있잖아
좋은분위기 초치는 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