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까지할게요~!
내일이나, 모레봬요!!ㅎㅎ
오늘도 굿밤~♥
황제 - 연부가 짐의 기대대로 탁자산 반란을 평정했다니
역시 부전자전이군!!
전에 연갱요가 자기아들을 보낸곳임
예상대로 쉽게 공을 쌓은 연갱요
소배성 - 폐하, 오찬시간입니다
양심전에 차릴까요?
다른 궁에 가시겠습니까?
황제 - 익곤궁으로 가겠다
화비 - 전복탕, 부레와 돼지다리구이
상어껍질국 그리고 신선한 버섯
모두 폐하께서 즐겨 드시는거죠
황제 - 분명 새벽같이 일어나 만드는걸 지켜봤겠지?
화비 - 폐하께서 드실건데 당연히 지켜봐야죠
화비 - 입맛이 좋으신걸 보니 경사가 있나봐요
황제 - 맞혀봐라
화비 - 연부가 성은에 부응하여
탁자산 반란을 평정한거요?
황제 - 소식통이 아주 빠르구나
연부가 큰일을 했다.
연갱요가 자식을 잘 가르쳤어
화비 - 연부의 승전보를 듣고 오전내내 기뻤습니다
상으로 뭘 주실 생각이신가요?
화비 - 장자 연빈은 작호를 받았고,
연부나 차남이나 제 형에 뒤지지 않죠
화비 - 작호를 내리심이 어떠하십니까?
형제가 함께 폐하를 보필하면 좋잖아요
황제 - 연부는 어리고, 공도 처음세웠는데
작호를 내리는것은 이르구나
2년만 기다려라
화비 - 폐하는 오라버니만 아끼시는군요!
오라버니가 주청했다면 칭찬하셨을텐데..
황제 - 네 오라비도 같은 생각이냐?
화비 - 그야.. 연부를 제일 아끼니까요..
신첩의 추측이옵니다
황제 - 밥부터 먹자
황제가 자기 부탁들 들어주지않자
계속 저러고 째려봄
황제 - 알았다 알았어.
연갱요에게 일등 남세직을 내리고
연부에게 계승하게 하면 되겠느냐?
화비 - 꼭 신첩이 안달해야 허락해주시니
너무하세요~
화면이전환되고
소하자 - 폐하게서 미시 일각에
양심전 서난각에 드시랍니다
웬일로 릉용을 찾는 황제
다시 화면이 바뀌고
황제 - 연갱요의 상소는 언제 온것이냐?
소배성 - 오찬 때쯤입니다
황제 - 오찬 때 화비가 연부에게 작위를 주자고 했는데
연갱요 상소에서도 주청하였구나
남매의 마음이 이렇게 똑같을수가...
황제 - 소배성...
도태감 자리를 내놓고 싶으냐?!
소배성 - 폐하,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죽더라도 이유는 알고싶습니다
황제 - 눈이 멀었구나!
밖과 내통하는 자가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다니!!!
짐과 마찬가지로 멍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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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 완귀인을 불러와!
약속한 시간이 되고
릉용이 양심전에 도착함
황제 - 이걸보거라
상소를 견환에게 들이미는 황제
견환 - 신첩이 어찌...
황제 - 집안일이니 봐도 괜찮다
견환 - 조지원이 신첩의 아비를 탄핵했네요
(조지원 = 짤렸다가 화비가 돈받고 복귀시킨놈)
황제 - 공신을 공경하지 않아
짐의 뜻을 거슬렀다는군
견환 - 제 아비가 연대장군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폐하와 친왕 앞이 아니라면 무릎을 꿇어선 안되죠
견환 - 게다가 공부 통정사인 조지원이
왜 관할도 아닌 일에 나서며
연갱요의 공덕을 칭송하는 거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FORTNUM & MASON 작성시간 19.10.19 헐 연갱요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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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돌고딕 작성시간 19.10.19 연갱요 끝이 보인다 알아서 처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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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돌이 손난로 작성시간 19.10.27 왜 릉용 부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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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얄리얄리욜로숑 작성시간 24.09.19 미친 진짜 개판이고 화비 개미운데 삐져서 째려보는거 개귀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