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보믜다
갑자기 창녕 생태공원에 품종묘 9마리, 강아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옴
제보자가 3개월 동안 차타고 왔다갔다하며 케어해왔다고 하심 ㅠ
제보자분이 케어해주시던 품종묘 9마리 외
구조 중 발견한 러시안블루 1마리까지
총 10마리 구조 성공 ㅠ
심지어 애들 반항도 없이 걍 잡힘
케리어에 그냥 넣은 수준 ㅠㅠ
고양이들은 1마리 외 모두 중성화 안되어있음...
펫샵일 가능성 높음
창녕에는 분양하는 곳 없어서
주위 도시들 찾아보기로 함
제보자 등장
자신이 갔던 고양이카페 겸 펫샵에 똑같은 무늬 애들이 있었다고 (창원 고양이카페)
개체 동일성에 대해 수의사분에게 확인
제보받은 고양이카페 겸 펫샵에 찾아감
폐업한지 두달...
사장과 연락이 닿음
펫샵주인 : 먼치킨은 보냈는데 기록 없고 폴드는 잘; 그리고 그 애들 우리애들이 아닌거같음;
결국 제보 받는다고 하고 끝...
고양이 커뮤니티 다 뒤집어짐
이 와중에 품종묘 입양받고 싶다고 동물농장 게시판 도배됨... 품종묘 중 한마리 새끼 낳았는데 새끼라도 한마리 달라고 게시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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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