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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생각해보면 어렸을때부터 내 이상형 소나무였음..

작성자바니바니바니바니당근당근바니|작성시간19.10.28|조회수5,310 목록 댓글 36

출처 : 여성시대 햠냐햠냐


1.

맨처음 덕질했던게 국민그룹 god~

때는 2000년대였고 나는 초등학교 3~4학년정도였음ㅎ

고작 10~11살..

이때 초딩들에겐 손호영이나 윤계상이 인기를 거의 독식했었음

데니랑 가끔 김태우 팬도 있긴했었지만

내 이상형은 처음부터 아주 확고하게 쭈니형이였음

귀엽고 근육질이 섹시하고... 터질것같은 혈관이 초딩가슴에

불을 지폈었음

애들이 으레 god 누구좋아해? 이런질문 많이하곤 했었는데

늘 꿋꿋하고 당당하게 난 박준형!! 이러고서

매번 놀림 많이받곤했었음



2.

2002년 월드컵때 난 초5학년이였음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강동원닮은꼴로 독보적 인기 1위였고

꽃미남 안정환은 두말할것도 없고

풋풋했던 송종국과 박지성도 인기가 많았더랬음


But,

내가 정말 푹 빠졌던 그는

황선홍이었음

존나 섹시하고 와일드하고..

늘 내 입에선 크으~! 황선홍 와일드하다! 이말을 달고살았었음

근데 이때도 이미 결혼했었음 왜냐면 35살이였으니까ㅋㅋㅋㅋ

그럼에도 너무 좋아해서 혼자 진심으로 슬퍼했음 ㅠ_ㅠ

무려 23살차이고 내 아빠뻘 나이인데;;;;;솔까 나도 황선홍이랑 너무 결혼 하고싶어서 미칠것같았음ㅠ

그의 얼굴도 모르는 부인분을 엄청 부러워하고 질투했었음......



3.

허준호아저씨

내기억에 유치원때부터 tv에 이분 나오면 늘 설레했던것같음

그냥 좋아한게 아니라 약간 남자로서 멋있다고생각했음

지금 찾아보니까 64년생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울엄마나이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주몽에서 오연수님이랑 해모수-유화부인으로 연인역할 했었을때

진짜 개멋있고 혼자 남모르게 설레서 그부분만 주구장창 돌려봤었음

이때 내 나이 중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요즘은 위와같은 사람들이 절대 안보임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나마 요근래 마지막으로 괜찮다 생각한게 이 사람인데

배우 고준이라고 함..나도 지금 검색해보고서 다시 기억남

드라마 구해줘에서 보고 나름 인상깊어서 이때 이름 찾아봤었음

날 설레게하기엔 많이 부족한데

그~~나마 요즘 남자들중에선 그나마 남자답다고 생각했음

멀끔한 사진보면 걍 무색무취임

차라리 이정도 역할을 해줬을때만 아주살짝 맘을 심쿵하게 함

(청년경찰인데 여혐영화임ㅠ 나 진짜 그당시엔 여혐인지도 모르고 거의 개봉하자마자 친구가 예매해줘서 봤었음)


결론은

외모 잘생긴걸 떠나서 이런 상남자st의 씨가 마른 현실이 장난아니게 슬프다는 사실,,,



+

야인시대 신마적이랑

(지금은 엄청 구설수올랐던 사람이라 별로지만 그전에)

김영호같은 스타일도 좋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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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좆에 호~ 하면 조세호 | 작성시간 19.10.28 칡상이네 칡 잘 드실 거 같음 뭔가
  • 작성자후구리기추 | 작성시간 19.10.28 ㅋㅋㅋㅋㅋ아미친거같애
  • 작성자MacBook Pro | 작성시간 19.10.28 엄태구는
    어떤지요
  • 작성자휴다들너무한다ㅠ | 작성시간 19.10.28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qywfd128 | 작성시간 20.02.10 이 여시 나랑 슷비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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