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꼬지지
여시들 안녕
오늘 장옷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글 쓰게됐어
여시들 위 그림에 옷이 어떤 옷으로 보여?
저 그림은 고려시대 부녀자 옷인 "몽수"를 고증한거야.
히잡보다 오히려 차도르에 더 가깝지않아?
가리는 범위도 훨씬 넓고 얼굴까지도 가려서 더 그렇지?
이 몽수의 유래를 알아보자
아하! 외국 문물을 들여온거구나!
근데 사라센은 뭐지?
엥 대놓고 이슬람
즉 몽수=이슬람 복식임
흐름상 몽수가 너울이되고, 너울이 장옷과 쓰개치마로 발전하는데 그 기원은 아예 그냥 대놓고 이슬람 히잡류였던거지
즉 고려 여성들은 말그대로 히잡을 직접 입었던거
그래도 조선시대오면서 용도가 패션아이템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아예 여자는 외출금지였다가 쓰개치마 쓰면 허용으로 바꿔줬던거임...ㅋ 엥ㅋ
양반만쓴것도 아니고 양반은 장옷 중인이하는 쓰개치마로 구분만 있었지 지위고하불문하고 여자는 얼굴 가려야됐음ㅋ
역사에 존재했던 여성억압을 굳이 미화할 필요도 재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난 생각함.
그리고 일제에 의해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고 해도 열녀문 존재했던거 유교사상 엄격했던거 분명했고 그래서 난 조선시대는 여혐국가 맞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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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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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송주불냉면 작성시간 19.10.30 88 일본 욕할거면 일본 욕하라고 왜 한국 여혐을 자꾸 부정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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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iego 작성시간 19.10.30 ㄹㅇ 히잡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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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꼬들밥이나하라고 작성시간 19.10.30 아헐 뿌리가 히잡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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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시끊겠읍니다 작성시간 19.10.30 헐 나도 궁금했는데 이슬람 영향을 저렇게 강하게 받았다니 ..!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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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쥬씨이 작성시간 19.10.30 밤에만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모든 여성들이 외부나갈때 써야햇다는건가..? 언제써야한다는 기준을 모르겟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