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외모에 자격지심 심한 팀장한테 예쁘다는 이유로 찍혀서 성희롱과 인격모독 당했는데 이젠 못 참겠다^^ 完 .jgif
작성자겟백작성시간19.11.09조회수12,199 목록 댓글 20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
그래도 난 우리가 조금은 진심인 줄 알았어.
뭐? 잠자리에서 소리 하난 잘 지른다고?
아무리 와이프가 무서워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얘기까지 다해!"
"말도 안 돼. 설마 내가 그런 얘기까지 했겠어?
진정하고.."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별수 없잖아.."
"이렇게 끝내자구..?"
"어차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한 거 아니었어?"
"나 못 믿어요? 우리 좋았잖아..
당신 와이프랑 사는 거 불행하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제대로 시작해요 네?"
"미안하지만 난 가정까지 깨면서 너 만날 수 없어.
난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포기할 자신이 없어."
세인은 정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나봄 (왜..?)
사직서를 들고 해경에게 주는 세인
드디어 퇴사할 건 가봄!
솔직히 지금까지 버틴게 대단
"이봐요. 김세인 씨. 이게 뭐야?
그만두는 거야~? 도망가는 거야~?"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요?"
"뭐야?!"
"야! 이쁜 게 죄니?
넌 나처럼 이쁜 것들 때문에 피해 본다 생각하지?
우린 너처럼 못생긴 것들 질투에 아주 살 수가 없어."
"너..! 너 어디서 감히..!!"
"네가 원하는 대로 사라져 줄게.
어디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보자고."
혈압상승
며칠 후
세인에게 술 사달라는 연락이 왔지만 해경과 있어서 씹음
병원 앞에서 정태를 기다린 세인
술 한잔 사달라는 말에 거절 못하고 와인바로 옴
(세인은 대체 저딴 놈이 뭐가 좋을까ㅠㅠ)
"나도 알아요.. 여기서 멈춰야 한다는 거..
근데 지금은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
나 욕심내지 않을게.. 그냥 당신 옆에만 있게 해줘요..."
다시 만나자는 세인과 흔들리는 정태
"원장님 안에 계시지?^^"
"아니요 점심 드시러 가셨는데요!"
"벌써? 아직 12시도 안됐는데? 차는 밖에 있던데.
아 그럼 어디 근처에 계시겠네~"
"아뇨! 이 근처는 아닌데요!"
"... 뭐야?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어?"
"그게.. 저 실은 원장님 나가서 점심 드신 지 꽤 됐거든요..
요 앞에서 항상 택시를 타고 나가세요.
그치만 아무리 늦어도 꼭 2시 전에는 들어오세요!"
"택시..?"
촉이 온다 촉이 왕
"오늘은 피곤하다~"
"이러기야~?"
"아 참! 이 사람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집요해!"
"내.. 내가 뭘..!!"
정태의 폰을 뒤지지만 통화기록,문자 싹 다 삭제 되어 있음
이건 백퍼 바람이다 싶은 해경
"어 서간호사! 왜?"
'원장님 지금 나가셨어요!'
"알았어!"
정태를 미행하기로 한 해경
"엄마!! 엄마 얼른 옷 갈아 입어!!
나랑 지금 좀 갈데가 있어!"
"지금? 아니 얘가 왜이래;;"
엄마와 함께 정태를 미행하는 해경
그런데 정태가 웬 아파트 단지에서 내림
"아저씨! 방금 택시에서 내린 남자분 여기 자주 오세요?"
"여기 사세요~"
세인이랑 다시 붙어서 두 집 살림 하고 있었음;; 망할놈이
'띵동-'
"누구세요? ㅇ.. 어머.. 팀장님..."
"이 인간 어디갔어!!!!!"
"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해경
"자.. 장모님...;;"
"장모님~?!!!!!!! 네가 사람이야?!!!!!!
우리가 너한테 해준 게 얼만데!!!!!!!!!!!"
이거슨 개판
"아하하하하하"
그때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림
해경이 웃고 있음 무서웡..
"마음대로 비웃어. 당신이 뭐라 하든 상관없어.
난 이 사람만 있으면 돼!"
"그래. 나중에 보자는 게 겨우 이거였니?"
"그럼 내가 순순히 물러설 줄 알았어?"
"그래~ 내가 졌다. 저 사람 너 가져."
"여보..!"
"어차피 병원이며 집이며 다 내 명의인데 뭐.
바람핀 주제에 위자료 달란 말은 못 하겠지.
그래. 땡전 한 푼 없이 다시 한번 시작해봐."
"여보!!!! 이러지 마..!!!
나 당신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거 알잖아..
한 번만 용서해주라.. 응?.."
"이거 놔!"
"가지마요.."
"이거 놔. 여보!!!"
증말 찌질허다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네 두 연놈들 간통죄로 처 넣을 테니까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이 나쁜 년! 어딜 감히!"
에휴..ㅠㅠ
이혼 신청한 아내
이혼하네 못하네 다투다가
신구 "부인께서 이대로 남편과 헤어지면은
여자의 복수가 성공 한거나 마찬가진데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네?!"
"당신 생각 잘해. 괜히 누구 좋은 일만 시키지 말고.
내가 이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그 여자 지금도 당신이랑 헤어지고 자기랑 같이 살자네.
내가 자기한테 올 때까지 기다리겠대."
"하! 그래서 그년한테 가겠다고?"
"병원이고 집이고 다 뺏기고 당장 오갈 데 없는데 오라면 고맙지 뭐.."
"누구 마음대로 그년한테 가!"
"아 내 마음 같아선 당신이랑 같이 살고 싶지~
이거 한 가지는 알아줘. 내가 사랑하는 건 당신이야."
".. 판사님. 저 이혼이고 뭐고 다 그만두겠습니다."
"여보!!^^"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
저희 그럼 여기 이렇게 계속 안 있어도 되는 거죠?
실례 많았습니다."
"뭐해! 빨리 안 나오고!!"
"어어.. 그래!^^"
결국 용서해주는 해경
다들 표정ㅋㅋㅋㅋ 얼탱이 없구요ㅜ
그 후
해경과 통화중
"응~ 아 어디긴~ 병원이지~
어어~ 알았어 한 시간 간격으로 어딘지 보고할게^^"
아 꼴뵈기 싫네
'똑똑-'
"어~^^*"
누군가 찾아옴
?????
대학 후배가 찾아옴
1탄에 병원에서 해경이랑 마주친 정태 그 후배임
"이야~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섹시해~? 하하하하하"
完
마지막까지 빡치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위해 이걸 본 것인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놀랍게도 실화를 각색한 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