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intp여시작성시간19.11.11
나는 엄마랑 미국 갔었어.. 인천 올라가는 고속버스에서부터 싸움.. 외삼촌네 놀러가서 중간중간 외삼촌이 중재, 케어 해줬는데 진짜 너무힘들어서 다시는 가기싫어.. 갔다오고나서 생리 열흘 땡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얼마냐고 물어보고 .. 다음에 유럽여행 가자는데 절대 싫어 근데 한편으로는 저렇게 가고싶어하는데 안가면 불효녀같고,.. ㅠㅠ
작성자돈=행복작성시간19.11.11
나 엄마랑 한달동안 뉴질 여행했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해주고 생각보다 나만큼 즐기는 모습 보고 엄마에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엄마도 나처럼 하고싶은게 많았을텐데... 젤 중요한건 끼니 제때 잘 챙기고 숙소 되도록 편한곳으로 잡기! 이동하다가도 중간에 구경거리 꼭 넣어주고ㅎㅎ